야생화/9월야생화

가는쑥부쟁이

아지빠 2007. 9. 9. 01:33

 

 

 

 

 

 쌍떡잎식물.초롱꽃목.국화과(여러해살이풀)

식물 전체에 연하고 짧은 털이 나 있다. 높이는 60cm 정도로 곧게 자라며 위쪽에서 가지를 친다. 줄기잎은 4cm 정도로 어긋나고 바소꼴 또는 거꾸로 선 바소 모양이며 끝이 둔하거나 뾰족하다. 밑부분이 차츰 좁아져 잎자루처럼 되며 양면에 짧은 털이 많고 표면은 녹색, 뒷면은 회청색이다. 잎자루와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뿌리잎과 밑부분의 잎은 꽃이 필 때 쓰러진다.

8∼9월에 자주색 꽃이 줄기 끝에 두상꽃차례를 이루며 핀다. 총포()는 반구형으로 길이 4mm, 지름 7∼8mm이고 포조각은 3줄로 배열되며 바소꼴이다. 열매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의 수과()로서 거의 관모가 없다. 쑥부쟁이에 비해 잎이 가늘고 톱니가 없다. 어린 순은 나물로 먹는다. 강원도·경기도·황해도·평안남도 등지에 분포한다. 

근생엽과 밑부분의 잎은 꽃이 필 때 쓰러지며 경생엽은 다닥다닥 호생하고 피침형 또는 도피침형이며 끝이 둔하거나 뾰족하고 길이 25-40mm, 나비 4-6mm로서 밑부분이 점차 좁아져서 엽병처럼 되며 양면에 짧은 털이 많고 표면은 녹색이며 뒷면은 회청색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뒤로 말리고 가지의 잎은 선형으로서 점차 작아진다.
열매
수과는 도란형이며 길이 2mm, 나비 1.5mm로서 선점이 있고 관모는 불완전하며 길이 1/4-1/2mm이다. 열매는 10-11월에 결실한다.
꽃은 8-9월에 연한 자주색으로 피며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달리고 지름 2cm이며 총포는 반구형으로서 길이 4mm, 지름 7-8mm이고 포편은 3줄로 배열되며 피침형으로서 뒷면에 선점이 있고 끝이 뾰족하며 외편이 내편보다 약간 짧다. 설상화는 길이 11mm, 나비 2.5mm이다.
줄기
높이 30-70cm이고 윗부분에서 가지가 갈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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