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8월야생화

풍접초

아지빠 2007. 8. 19. 06:45

 

 

 

 

 

 

 1)쌍떡잎식물.양귀비목.풍접초과(한해살이풀) 풍접초속

백화채·양각채라고도 한다. 열대아메리카 원산이며 관상용으로 심는다. 줄기는 곧게 서서 높이 1m 내외까지 자라며 선모와 더불어 잔 가시가 흩어져 난다. 잎은 어긋나고 손바닥 모양 겹잎이다. 작은잎은 5∼7개이고 긴 타원형 바소꼴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꽃은 8∼9월에 피고 홍자색 또는 흰색이며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꽃이삭은 원줄기 끝에 발달하고 포는 홑잎처럼 생겼다. 꽃받침조각과 꽃잎은 4개씩이고 수술은 4개이며 남색 또는 홍자색이고 꽃잎보다 2∼3배 길다. 꽃잎 각각에 긴 줄기가 있어 마치 떨어져 있는 듯이 보이고 수술과 암술이 길게 뻗어나와 있다.

열매는 삭과로서 줄 모양이고 밑부분이 가늘어져서 대처럼 되며 종자는 신장형이다. 서인도제도 원산인 Gynandropsis gynandra를 풍접초라 하고 이 종을 서양풍접초라고 하는 경우도 있으나 우리가 흔히 가꾸는 것이 본종이므로 풍접초로 하였다.

 

2)

이명/지방명/한약명:
클레오메


전체에 선모와 잔가시가 퍼져 있다.

잎은 호생하며 장상복엽이고 소엽은 5-7개이며 긴 타원상 피침형이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길이 9cm정도로서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의 것은 엽병이 길며 침상의 탁엽이 있다.

높이가 1m에 달하고 줄기는 곧게 서며 전체에 선모와 더불어 잔가시가 산생한다.

꽃은 8-9월에 피고 홍자색 또는 흰색이며 원줄기 끝의 총상화서에 달리고 포는 단엽같으며 좁은 난형이다. 꽃받침잎은 4개이고 길이 6mm정도로서 선상 피침형으로 젖혀지며 꽃잎도란형이고 밑부분이 긴 화조로 되며 길이 2cm정도이다. 수술 4개로서 감색 또는 홍자색이고 꽃잎보다 2-3배 길며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삭과선형이고 길이 11cm정도로서 하반부가 가늘어져 대같이 되며 종자는 신장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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