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8월야생화

꽃며느리밥풀

아지빠 2007. 8. 18. 12:16

 

 

 

 

 

 

1)쌍떡잎식물.통화식물목.현삼과(한해살이풀)며느리밥풀속   

 

줄기는 곧게 서고 가지가 마주나면서 갈라지며 높이가 30∼50cm이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가 5∼7cm, 폭이 1.5∼2.5cm이며 좁은 달걀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의 바소꼴로 끝이 뾰족하고 밑 부분이 둥글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잎자루는 길이가 7∼10mm이다.

꽃은 7∼8월에 붉은 색으로 피고 가지 끝에 수상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포는 녹색이고 잎 모양이며 자루가 있고 끝이 날카롭게 뾰족하며 가장자리에 돌기가 있다. 화관은 길이 15∼20mm의 긴 통 모양이고 끝은 입술 모양이다. 아랫입술의 가운데 조각에 2개의 흰색 무늬가 있다. 수술은 2개가 다른 것보다 길다. 꽃받침은 종 모양이고 4갈래로 갈라지며 털이 있다.

열매는 삭과이고 길이 8mm 정도의 달걀 모양이며 10월에 익는다. 종자는 타원 모양이고 검은색이다. 변종으로 털며느리밥풀(var. hirsutum) 등이 있는데, 털며느리밥풀은 꽃받침에 긴 털이 있고 포에 가시 모양의 톱니가 많다. 한국(전역)·일본 ·중국에 분포한다.

 

2)

이명/지방명/한약명:


관상용. 밀원. 전초를 청혈해독약으로서 옹종창독에 쓰며 뿌리로 만든 차는 청량음료이다.

잎은 대생하고 중앙부의 잎은 좁은 난형 또는 긴 타원상 피침형이며 길이 5-7cm, 나비 1.5-2.5cm로서 점첨두이고 원저 또는 설저이며 양면에 짧은 털이 산생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엽병은 길이 7-10mm이다.

높이 30-50cm이고 둔한 네모가 지며 능선 위에 짧은 털이 있고 전체에 비늘꼴의 털이 있다.

꽃은 7-8월에 피고 홍색이며 길이 15-20mm로서 줄기와 가지끝에서 수상화서로 달린다. 포는 녹색이며 중앙부의 잎과 같은 형태로서 작고 대가 있으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가시같은 돌기가 있다. 화관은 겉에 잔돌기가 있으며 안쪽에 다세포로 된 털이 있고 하순의 중앙열편에 밥풀같은 2개의 무늬가 있다. 꽃받침은 종꼴로서 길이 4mm이며 끝은 4개로 뾰족하게 갈라지고 맥줄에 털이 있다.

삭과난형으로 끝이 뾰족하고 길이 8-10mm이며 윗부분에 짧은 털이 밀생하고 9월에 익어 2쪽으로 갈라진다. 열매속의 2-4개 종자는 흑색의 타원형으로 길이 3mm이며 밑부분에 짧은 가종피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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