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8월야생화

부용

아지빠 2007. 8. 10. 06:44

 

 

 

 

 

 

 

1)쌍떡잎식물   .이판화군(갈래꽃).아욱목  .아욱과.(낙엽관목) 부용속

이명/지방명/한약명:
부용화


잎은 호생하며 둥글고 3-7개로 갈라지며 길이와 나비가 각 10-20cm이고 열편은 삼각상 난형이며 심장저이고 끝이 뾰족하며 둔한 톱니가 있고 표면에 성모와 잔돌기가 있어 거칠며 뒷면에 백색 성모가 밀생한다. 엽병성상모가 밀생한다.

가지는 성모가 있고 초본성이다.

꽃은 8-10월에 피고 지름 10-13cm로서 연한 홍색이며 윗부분의 엽액에 1개씩 달린다. 화경은 길이 6-12cm이며, 꽃받침은 보통 중앙까지 5개로 갈라지고 선모가 섞여 있으며 소포가 꽃받침통보다 길다. 소포편은 8-10개로 선형이고 화경화통성상모가 밀생한다.

열매는 삭과로 구형이고 지름 2.5cm정도로서 황색 강모가 밀생하고, 맥이 있으며 종자는 많고 신장형이며 지름 2mm정도로서 흑갈색이고 뒷면에 긴 백색 털이 있다. 종자는 콩팥형이며 지름 2㎜정도이고 뒷면에 긴 백색 털이 있다. 10-11월에 익는다.

 

2)

중국 원산으로 제주도 서귀포에도 자생하는 것으로 생각되는 낙엽활엽수 소교목이다. 주로 관상용으로 심고 있으며 높이 1∼3m정도 자라고 꽃이 나무 전체를 뒤덮는다. 잎은 어긋나기하며 둥글고 3∼7개로 갈라지며 길이 10∼20cm로 끝이 뾰족하고 둔한 톱니가 있다.

양면에 잔돌기가 있어 거칠고 뒷면에 흰빛 성모가 촘촘하다. 꽃은 8∼10월에 지름 10∼13cm로서 무궁화꽃보다 크며 연분홍 빛으로 핀다. 꽃받침은 중앙까지 5개로 갈라지며 선모가 섞여 있고 소포가 꽃받침통보다 길다. 삭과는 둥글고 지름 2.5cm정도로 길게 퍼진 털과 잎맥이 있으며 종자는 많고 신장형이며 지름 2mm정도로 뒷면에 긴 백색 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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