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8월야생화

달구지풀

아지빠 2007. 8. 8. 06:56

 

 

 

 

 

 

 

1)쌍떡잎식물.장미목.콩과(여러해살이풀) 토끼풀속

줄기는 모여나고 곧게 서거나 비스듬히 자라며, 보통 가지가 갈라지지 않는다. 높이는 30cm이다. 잎은 어긋나고 짧은 잎자루가 있으며 5개의 작은잎이 손바닥 모양으로 달린다. 작은잎은 길이 2∼4cm, 폭 5∼10mm의 바소 모양 또는 긴 타원 모양이고 끝과 밑이 뾰족하며 잎맥이 뚜렷하고 뒷면 잎맥 위에 털이 있다. 턱잎은 막질(:얇은 종이처럼 반투명한 것)이고 윗부분까지 잎자루와 합쳐서 통() 모양이 된다.

꽃은 6∼9월에 짙은 붉은 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서 나온 길이 5∼30cm의 꽃대에 두상꽃차례를 이루며 10∼20송이가 부챗살처럼 달린다. 꽃받침은 10개의 맥이 있고 끝이 5개로 갈라지는데, 첫째 꽃받침조각이 가장 길다. 꽃잎은 꽃받침조각보다 2배 길다.

열매는 협과이고 꼬투리에 4∼6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한국(전남·경기·황해·평남·평북·함남·함북)·일본·중국(동북부)·몽골·우수리강() 유역·사할린·시베리아·유럽에 분포한다.

 

 

2)

유사종:
제주달구지풀(var.alponum NAK.)


잎은 호생하고 엽병은 짧으며 5개의 소엽으로 된 장상복엽이다. 소엽피침형 또는 장타원형이며 예두예저이고 엽맥이 뚜렷하며 길이 2-4cm, 폭 0.5-1cm이다. 잎뒷면의 주맥복모가 있으며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탁엽막질로 줄기를 감싼다.

줄기는 여럿이 뭉쳐나와 높이가 30cm에 달하며 다소 네모지고 비스듬히 자라며 털이 성글게 있거나 없다. 보통 가지가 갈라지지 않는다.

땅속에 원주형의 굵은 뿌리가 있다

두상화서는 길이 5-30mm로서 10-20개의 꽃이 부채살 처럼 달리고 꽃은 6-9월에 피며 짙은 홍색이고 엽액에 달린다. 꽃받침종형으로 5개의 피침형 조각으로 갈라지며 10맥이 있고, 첫째 열편이 가장 길며 꽃잎꽃받침 보다 2배정도 길다. 기판타원형원두이고 익판은 장원형이며 용골판익판보다 짧다.

협과는 선상 장원형으로 4-6개의 종자가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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