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노박덩굴과 화살나무속
겨우살이나무·동청목(冬靑木)이라고도 한다. 바닷가 산기슭의 반 그늘진 곳이나 인가 근처에서 자란다. 높이 약 3m이다. 털이 없고 작은가지는 녹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두꺼우며 타원형으로서 길이 3∼7cm, 나비 3∼4 cm이다. 양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으며 앞면은 짙은 녹색이고 윤이 나며 털이 없다. 뒷면은 노란빛을 띤 녹색이며 잎자루는 길이 5∼12mm이다.
꽃은 6∼7월에 연한 노란빛을 띤 녹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조금 납작한 꽃자루에 많은 꽃이 빽빽이 핀다. 수술은 4개, 암술은 1개이다. 열매는 둥근 삭과로서 10월에 붉은색으로 익으며 4개로 갈라져서 붉은 가종피로 싸인 종자가 나온다. 흔히 관상용이나 산울타리용으로 심으며 약재로도 쓴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잎이 타원형이고 길이 5∼7.5cm인 것을 무룬나무(var. macrophylla), 잎길이 6∼9cm, 나비 2∼3.5cm인 것을 긴잎사철(var. longifolia), 잎가장자리에 흰색 반점이 있는 것을 흰점사철, 잎에 흰색 줄이 있는 것을 은테사철, 잎에 노란색 반점이 있는 것을 금사철, 잎가장자리가 노란색인 것을 금테사철, 잎에 노란색과 녹색 반점이 있는 것을 황록사철이라고 한다.
2)
이명/지방명/한약명: 개동굴나무, 겨우사리나무, 긴잎사철나무, 넓은잎사철나무, 동청목, 들쭉나무, 들축나무, 무른나무, 무른사철나무, 푸른나무 |
유사종: 무룬나무(var.macrophylla REGEL.) 긴잎사철(var.longifolia NAK.) 흰점사철 은테사철(for.albomarginata Rehder) 금반사철 |
잎은 마주나고 두꺼운 타원형으로 길이 3∼7cm, 나비 3∼4 cm이다. 잎의 처음과 끝이 좁고, 가장자리에 둔한 톱니가 있으며 앞면은 짙은 녹색이고 윤택이 나며 털이 없다. 뒷면은 노란빛을 띤 녹색으로 잎자루는 길이 5∼12mm이다. |
털이 없고 작은가지는 녹색이다. |
꽃은 6∼7월에 연한 노란빛을 띤 녹색으로 피고 꽃대의 끝에 한 송이 꽃이 피고, 그 밑의 가지 끝에 다시 꽃이 피고, 거기서 다시 가지가 갈라져 끝에 꽃이 피는 모양을 하는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조금 납작한 꽃자루에 많은 꽃이 빽빽이 핀다. 수술은 4개, 암술은 1개이다. |
열매는 콩처럼 익으면 열매의 껍질이 말라 쪼개지면서 씨를 퍼뜨리는, 여러 개의 씨방으로 된 둥근 삭과로서 10월에 붉은색으로 익으며 4개로 갈라져서 붉은 종피로 싸인 종자가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