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7월야생화

하늘말나리

아지빠 2007. 7. 5. 09:25

 

 

 

 

 

 

1)속씨식물,외떡잎식물,백합목 백합과,

우산말나리·산채()·소근백합()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에서 흔히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며 거의 털이 없고 높이 1m 정도이다. 비늘줄기는 지름 2∼3cm이고 달걀 모양 구형이며, 비늘조각에 환절()이 없다. 잎은 돌려나거나 어긋나고, 돌려난 잎은 6∼12개로 바소꼴 또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의 타원형이며, 1개씩 어긋난 잎은 위로 갈수록 작아진다.

꽃은 7∼8월에 노란빛을 띤 붉은색으로 원줄기 끝과 가지 끝에서 위를 향하여 핀다. 화피갈래조각은 바소꼴이고 노란빛을 띤 붉은색 바탕에 자주색 반점이 있으며 끝이 약간 뒤로 굽는다. 열매는 달걀을 거꾸로 세운 듯한 모양의 원주형 삭과이고 10월에 익으며 3개로 갈라진다.

관상용으로 이용하거나 참나리와 같이 약용하고 비늘줄기는 식용한다. 한국·중국에 분포한다. 화피에 자주색 반점이 없는 것을 지리산하늘말나리(var. carneum), 짙은 노란색 꽃이 피는 것을 누른하늘말나리(var. flavum)라고 한다.

 

 

2)

이명/지방명/한약명:
우산말나리, 소근백합

유사종:
누른하늘말나리(L. tsingauence var. flavum)
지리산하늘말나리(var.carneum)


말나리와 비슷하나 꽃이 하늘을 향해 개화한다. 자생지에 따라 초장이 짧고 전체적으로 왜소한 왜성종도 나타난다.

잎은 큰 윤생엽과 작은 호생엽이 있다. 윤생엽은 줄기 중앙에 달리며 6-12개씩 달리고 피침형 또는 도란상 타원형으로서 급하게 뾰족해진 끝과 점차적으로 좁아진 밑부분이 직접 원줄기에 달려 있다 호생엽은 윗부분에 달리고 피침형이며 큰 것은 길이 9cm, 폭 2cm이지만 위로 올라갈수록 작아진다.

높이가 1m까지 자란다.

인경은 지름 2-3cm로 구상 난형이고 인편에 관절이 흔히 없지만 관절이 있는 것도 비교적 많이 나타난다.

꽃은 7-8월에 피고 원줄기끝과 바로 그 측지끝에 1-3개의 꽃이 위를 향해 곧추 달리며 지름 4cm정도이다. 화피열편은 피침형이고 길이 4-5㎝로서 황적색 바탕에 자주색 반점이 밀포하며 갈고리모양으로 약간 뒤로 젖혀진다.

삭과는 도란상 원주형이고 길이 22mm, 지름 25mm정도로 3개로 갈라진다

'야생화 > 7월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루오줌  (0) 2007.07.09
타래난초  (0) 2007.07.08
사철나무  (0) 2007.07.04
계요등  (0) 2007.07.02
참나리  (0) 2007.07.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