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5월야생화

해당화

아지빠 2007. 5. 4. 16:27

 

 

 

 

 

 

 

 

이명/지방명/한약명:
열구, 매괴, 매괴화, 배회화, 생열귀

유사종:
많첩해당화(for. plena Byhouw)
개해당화(var. kamtschatica Regel)
겹해당화(for. plena)
민해당화(var. chamissoniana C.A.Meyer)
노랑해당화(R.xanthinoides Nakai)


잎은 호생하고 5-9개의 소엽으로 구성된 기수우상복엽이며, 소엽타원형 또는 타원상 도란형이고 예두 또는 둔두, 넓은 예저이며 길이 2-5cm, 폭 1.2cm로서 두껍고 표면은 주름이 많으며 광택이 있다. 가장자리에는 잔톱니가 있고 잎 뒷면에는 맥이 튀어나오고 잔털이 밀생하며 선점이 있다.

줄기에는 곧은 가시가 밀생한다. 자모 및 융모가 있으며 가지에도 융모가 있다.

꽃은 5-7월에 새가지 끝에 피며 지름 6-9cm로서 홍자색이고 화경에 자모가 있으며 꽃이 피면 매우 아름다우며 짙고 맑은 향기는 이꽃의 인상을 강하게 한다. 빛깔은 홍자색이 보통이나 흰빛깔과 분홍도 있고, 겹꽃도 있다. 꽃받침통은 둥글고 털이 없으며 열편은 피침형이고 꽃잎은 넓은 도란형으로서 끝이 오목하고, 꽃잎에 방향성 정유가 있어서 향수의 원료가 된다.

열매는 편구형이며 7-9월에 지름 2-2.5cm로서 적색으로 익고, 광택이 있어 영롱하게 빛나므로 더욱 아름답다. 수과는 길이 4mm로서 털이 없다. 열매의 끝에 꽃받침이 붙어 있다.

 

 

 

2)

 

해당나무·해당과()·필두화()라고도 한다. 바닷가 모래땅에서 흔히 자란다. 높이 1∼1.5m로 가지를 치며 갈색 가시가 빽빽이 나고 가시에는 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홀수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5∼9개이고 타원형에서 달걀 모양 타원형이며 두껍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표면에 주름이 많고 뒷면에 털이 빽빽이 남과 동시에 선점()이 있다. 턱잎은 잎같이 크다.

꽃은 5∼7월에 피고 가지 끝에 1∼3개씩 달리며 홍색이지만 흰색 꽃도 있다. 꽃은 지름 6∼10cm이고 꽃잎은 5개로서 넓은 심장이 거꾸로 선 모양이며 향기가 강하다. 수술은 많고 노란색이며, 꽃받침조각은 녹색이고 바소꼴이며 떨어지지 않는다.

열매는 편구형 수과로서 지름 2∼3cm이고 붉게 익으며 육질부는 먹을 수 있다. 관상용이나 밀원용으로 심는다. 어린 순은 나물로 먹고 뿌리는 당뇨병 치료제로 사용한다. 향기가 좋아 관상가치가 있다. 동북아시아에 분포한다.

줄기에 털이 없거나 작고 짧은 것을 개해당화(var. kamtschatica), 꽃잎이 겹인 것을 만첩해당화(for. plena), 가지에 가시가 거의 없고 작은잎이 작으며 잎에 주름이 적은 것을 민해당화(var. chamissoniana), 흰색 꽃이 피는 것을 흰해당화라고 한다.

 

'야생화 > 5월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땅비싸리  (0) 2007.05.05
떡쑥  (0) 2007.05.05
시금치  (0) 2007.05.04
완두콩  (0) 2007.05.04
고비  (0) 2007.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