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비 산지의 숲 속에서 자란다. 땅속줄기는 짧고 굵으며 덩이 모양이고 많은 잎이 뭉쳐난다. 높이는 60∼100cm이다. 잎은 영양엽과 포자엽으로 구별되고 어릴 때는 붉은빛이 도는 갈색의 솜털이 빽빽이 있으나 점차 없어진다. 영양엽은 2회 깃꼴로 갈라지고 잎조각의 길이가 20∼30cm이며 가장 밑에 있는 것이 .. 야생화/6월야생화 2005.06.28
부처손(권백) 건조한 바위면에서 자란다. 담근체(擔根體)와 뿌리가 엉켜 줄기처럼 만들어진 끝에서 가지가 사방으로 퍼져서 높이 20cm 정도 자란다. 가지는 편평하게 갈라지고 앞면은 녹색, 뒷면은 다소 흰빛이 돈다. 습기가 없을 때는 말리므로 공처럼 되었다가, 습기가 있으면 다시 활짝 펴진다. 잎은 1.5∼2mm로 4줄.. 야생화/6월야생화 2005.06.22
세뿔석위 바위틈과 겉에 붙어서 자란다. 높이 15∼20cm이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고 지름 4mm 내외이며 흑갈색 비늘조각으로 덮인다. 비닐조각은 바소꼴 또는 달걀 모양의 바소꼴이다. 잎은 서로 접근하여 달리고 잎자루는 길이 10∼20cm이다. 잎몸은 가장자리가 3∼5개로 갈라져서 퍼지고 두꺼우며 중앙 갈래조각.. 야생화/6월야생화 2005.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