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 구남 의 용호농장 일제는 용각지 잘록개 지역에 움직이지 않는 군함의 위력을 갖춘 기지를 건설하였다(일제침탈기 잘록개를 장자등이라고기록) 그래서 지명은 군함(軍艦) 소리글로 구남이라 하였다. 1945년 해방후 부터 군함의 일본군인 병영에 한센병 환자들이 밤을 이용하여 배와 육로로 모여들기 시작하여 마을을 이루었다. 용호본동 주민들의 반대가 있었으나 결국은 용호병원으로 인가되고 추가로 한센병 환자들이 모여 들었다 .용호동의 1개통으로 인구가 늘어나자 정치적(경남도의원선거공약)으로 국립 용호병원으로 바뀌게 되어 한때는 부산시의 권한 밖이 되었다. 그 후 새마을 사업으로 용호농장으로 변모하면서 돼지와 닭 등 가축을 대량 사육하고, 인근 산을 개간하여 채소 등을 재배 하게 되었다 . 농장자체 보안을 담당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