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손(권백) 건조한 바위면에서 자란다. 담근체(擔根體)와 뿌리가 엉켜 줄기처럼 만들어진 끝에서 가지가 사방으로 퍼져서 높이 20cm 정도 자란다. 가지는 편평하게 갈라지고 앞면은 녹색, 뒷면은 다소 흰빛이 돈다. 습기가 없을 때는 말리므로 공처럼 되었다가, 습기가 있으면 다시 활짝 펴진다. 잎은 1.5∼2mm로 4줄.. 야생화/6월야생화 2005.06.22
돈나무(섬음나무) 섬음나무·갯똥나무·해동 등 지역에 따라서 여러 가지 이름으로 불린다. 바닷가의 산기슭에서 자란다. 가지에 털이 없으며 수피는 검은갈색이다. 줄기 밑둥에서 여러 갈래로 갈라져 모여나고 수관은 반원형이다. 뿌리는 껍질에서 냄새가 난다. 높이는 2∼3m이다. 잎은 어긋나지만 가지 끝에 모여 달.. 야생화/6월야생화 2005.06.21
초롱꽃 산지의 풀밭에서 자란다. 줄기는 높이 40∼100cm이고 전체에 퍼진털이 있으며 옆으로 뻗어가는 가지가 있다. 뿌리잎은 잎자루가 길고 달걀꼴의 심장 모양이다. 줄기잎은 세모꼴의 달걀 모양 또는 넓은 바소꼴이고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다. 꽃은 6∼8월에 피고 흰색 또는 연한 홍자색 바탕에 짙.. 야생화/6월야생화 2005.06.21
솔이끼 산지의 습지와 점토질 토양에서 군생한다. 소나무 줄기에 솔잎이 달려 있는 모양을 하고 있으며 광합성으로 양분을 얻는다. 줄기는 높이 5∼20cm, 때로는 30cm까지 곧게 자라며 짙은 녹색이다. 뿌리·줄기·잎은 구별할 수는 있지만 뚜렷하지는 않으며, 뿌리는 가는 실 모양의 흰 뿌리를 가지고 있다. 가.. 야생화/6월야생화 2005.06.21
호장근(범상아) 산지에서 자란다. 뿌리줄기가 옆으로 자라면서 새싹이 돋아 포기를 형성하며 높이 1m 내외로 자란다. 잎은 어긋나고 난형이다. 잎 끝이 짧게 뾰족하고 밑은 절저(截底)이며 가장자리는 파상(波狀)이다. 턱잎은 막질이고 길이 6mm 정도이다. 꽃은 6∼8월에 피고 백색이며 원추꽃차례로 달리고 2가화이다. .. 야생화/6월야생화 2005.06.21
산골무꽃 산지의 숲속에서 자란다. 높이 15∼30cm이다. 땅속줄기가 길게 옆으로 벋으면서 군데군데 원줄기가 나온다. 원줄기는 사각형이고 위쪽을 향한 흰 털이 난다. 잎은 마주나고 삼각의 달걀 모양이며 길이 2∼4cm, 나비 1∼3cm이다. 끝이 둔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길이 1∼2cm이다. 꽃은 5∼6월.. 야생화/6월야생화 2005.06.21
멍석딸기 산록 이하의 낮은 지대에서 흔히 자란다. 짧은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작은잎이 3개씩이지만 맹아(萌芽)에서는 5개인 것도 있다. 작은잎은 넓은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달걀모양 원형이다. 끝의 작은잎은 흔히 3개로 갈라지고 표면에 잔털이 있으며 뒷면에 흰 털이 밀생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야생화/6월야생화 2005.06.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