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지방명/한약명: 층꽃풀, 난향초 |
유사종: 흰층꽃나무(C. Miq. for. candida Hara) |
반목본성 식물이다. 지상으로 드러난 밑부분은 목질화하여 살아 있으나 그 윗부분은 죽는다. 속명은 희랍어 karyon(호도)와 pteryx(날개)의 합성어로 종자에 날개가 있음을 나타내고 종명은 부드러운 털로 덮여 있음을 나타낸다. |
잎은 대생하고 길이 2.5-8cm, 폭 1.5-3cm로서 난형 또는 긴 타원상 난형이며 첨두 또는 둔두이고 넓은 예저 또는 절저이며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털이 있으며 뒷면은 회백색으로 밀모가 있고 가장자리에 5-10개씩의 톱니가 있으며 엽병은 길이 5-20mm이다. |
높이 30-60cm이고 윗부분이 겨울동안 죽으며 소지에 털이 밀생한다. |
윗부분의 엽액에 취산화서가 많이 모여 달려 계단상으로 보여 층꽃나무라는 이름이 생겼다. 꽃받침은 종형이고 5개로 깊게 갈라지며 열편은 피침형이고 화관은 자벽색이며 길이 5-6mm로서 겉에 털이 있고 밑부분의 열편이 가장 크며 다시 실처럼 가늘게 갈라진다. 암술대는 끝이 2개로 갈라지고 이강웅예는 암술과 더불어 꽃 밖으로 나온다. |
열매는 도란형이며 편평하고 길이 2mm로서 중앙에 능선이 있으며 숙존성의 꽃받침속에 5개의 열매가 들어 있고 흑색으로 익으며 종자는 가장자리에 날개가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