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동아시아에 걸쳐 1종, 우리 나라에는 1종이 재식되어 있다. 전남, 경남의 따뜻한 곳에서는 월동이 가능하나 중부이북에서는 월동이 불가능하다. |
잎은 호생하고 혁질이며 3회우상복엽으로서 길이 30-50cm이며 엽축에 마디가 있다. 소엽은 엽병이 없으며 타원상 피침형이고 점첨두, 예저이며 길이 3-10cm로 톱니가 없고 엽병 기부가 흔히 흑자색으로 되며 줄기를 감싼다. 겨울철에는 홍색으로 변한다. |
높이가 3m에 달하고 밑에서 줄기가 많이 갈라진다. 겨울철에 줄기가 붉게 변한다. |
꽃은 양성화로서 6-7월에 피고 가지 끝에서 나오는 길이 20-30cm의 원추화서에 달린다.꽃잎은 6매이고 희다. 꽃받침은 3수이고 다륜성으로 배열하며 화관은 백색이며 지름 6mm이고 밀선은 3-6개, 수술은 6개이며 꽃밥은 황색이고 세로로 터진다. 자방은 1개이며 암술대는 짧고 암술머리는 장상이다. |
열매는 장과로 구형이며 지름 8mm정도이고 10월에 붉은색으로 성숙한다. 다음해 2월에 익는 것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