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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피로

아지빠 2005. 12. 9. 11:48
☆ 간장 해독



간장병이 생기는 원인이 기름에 튀긴 음식이란 사실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그 다음이 폭탄주 이다.
간장병을 일으키는 큰 원인은 기름에 튀긴 음식이다. 기름은 오래두면 산화한다. 산화된 기름으로 만든 음식을 오래두면 더욱더 산화한다. 이 산화된 기름이 간장병을 일으키고 세포를 노화시킨다. 콩속에 들어있는 사포닌이 기름의 산화독을 많이 없애준다.

젊은 층 비만율이 높아짐에 따라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자가 증가하고 있다. 간에 부담이 큰 독주를 즐기는 것도 젊은 알코올성 간 질환자가 늘어나는 원인.
젊은층은 또 급성 A형 간염에도 곧잘 걸린다. 오염된 음식을 통해 전염된다.
B형 간염은 백신 보급으로 크게 줄어들었으나 비위생적인 침.정액.성교.타액.모유 등을 통한 감염은 가능하다.
C형 간염도 특히 젊은 층이 주의해야 할 대상이다. 과거에는 수혈을 통해 이 바이러스에 감염됐으나 최근에는 주사 남용.불건전한 성문화.피어싱.문신 등을 통한 감염이 급증한다.
건강한 간을 유지하려면 지방(포화지방).당분.강한 자극성 식품을 삼가야 한다. 차와 커피도 지나치게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또 비타민C와 B12, 엽산이 고갈되기 쉬우므로 이들 비타민이 많이 든 식품을 즐겨 먹어야 한다.
간은 소화.흡수된 영양소의 대사와 저장과정에서 중심역할을 하는 장기로서 어떤 영양소가 과다 섭취되거나 부족한 경우 간 질환이 악화될 수 있다.
간 질환자 뿐만 아니라 건강한 모든 사람들도 각종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해야 한다. 아침을 거르지 않고 하루 세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는 것도 질병 극복에 도움이 된다.
간 질환자에게 영양을 골고루 제공한 결과 임상경과가 호전되고 면역성이 높아지며, 간 재생능력이 회복됐다는 국내 연구 결과도 있다.
소화불량.메스꺼움 등으로 식욕이 떨어진 간 질환자는 간식을 자주 해야 한다. 과일, 유제품(두유.우유.요쿠르트 등), 견과류(땅콩.호두.잣 등)를 자주 먹는다. 간에 좋다고 위에 말한 식품만 골라서 먹으면 오히려 간에 더 해롭다. 무엇이든 많아도 탈 적어도 탈이된다.
간 질환자는 여름철에 생선회.육회 등 날 음식을 먹는 것을 삼가야 하며 염분섭취량도 가능한 줄이는 것이 좋다.

우리가 복용한 약은 위.장에서 흡수된 뒤 간으로 들어간다. 간은 우리 몸에 들어오는 약의 1차 관문이다. 따라서 약의 대부분이 간에 크고 작은 부담을 준다. 이는 주사약도 마찬가지다.

원인을 정확히 알 수 없는 간 질환자는 장복(長服)하고 있는 약이 원인인지 먼저 생각해 봐야하며, 머리가 자주 아파서 먹는 진통제나 관절염 약은 한 두번 복용할 때는 상관없지만 장복할 때는 간에 손상을 줄 수 있다. 간 질환자는 이런 약을 단기 복용하는 것도 피해야 한다.

해열진통제.항생제.결핵치료약.항진균제.피임약 등 호르몬제.할로탄 등 마취제가 대표적인 간독성 약이지만 실제 거의 모든 약이 정도의 차이는 있지만 간 손상을 일으킬 수 있다.
우리 국민이 유난히 애용하는 간장약은 간 질환의 극복을 간접적으로 돕는 약일 뿐 직접적이고, 근본적으로 병을 치료하는 약은 아니다.
시판중인 간장약 가운데는 동물실험을 통해 효과가 인정된 것도 있지만 대부분은 체내에서 어느 정도 효과를 나타내는지 분명하지 않다. 동물은 동물이고 사람은 사람이다. 동물실험에서 좋다고 사람에게도 좋다고보아서는 안될 것이다.

감자

볶은 콩을 먹으면 장수의길 열린다. ㆍ ● 얼굴색이 푸른색이면 간이 나쁜 징조
건강하려면 발을 바른자세로 다리를 꼬고 앉으면 일반적으로 피로를 쉽게 느끼며 간장이나 신장이 약해질 수 있다. 또 다리를 꼬는 자세는 골반을 휘게 하거나 압박을 가해 골반 내에 있는 다른 장기들에 나쁜 영향을 미친다. 여성의 경우엔 발을 따뜻하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 발이 차면 냉증에 걸리기 쉽기 때문이다.


kbsnews : ‘인체의 화학공장’이라 불리면서 사람의 몸 중 가장 많은 일을 한다는 ‘간’.
‘몸이 천냥이면 간은 구백냥’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간은 중요한데요, ‘간’은 우리 몸에서 어떤 역할을 하나요?

중년남성 사망원인 1위 간질환!
오늘 지방간의 다양한 원인과 치료법을 알아보고, 생활 속에서 간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들을 배워본다.

유산균, 간에도 좋다
'변비.설사를 막아준다, 장을 이롭게 한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준다…'. 지금까지 알려진 유산균의 건강 효과다. 유산균의 기능에 하나가 더 추가됐다. 간질환에도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간이식
이번 시간에는 간질환 최후의 치료법이라고 할 수 있는 ‘간이식’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간(肝)을 알면 간질환 정복의 길이 보인다
만성간염 .간경변증. 간암 등 만성 간질환은 국민병으로 불릴 정도로 아직까지 우리나라에서는 흔한 병이다. 특히 간질환은 중년기 건강을 위협해 2004년 40대 사망원인 2위이며, 간암 사망자는 암 사망자 중 3위를 차지한다. 20일은 대한간학회(http://www.kasl.org)가 정한 제6회 간의 날. 만성 간질환의 정체와 관리법을 알아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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