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6월야생화

남천(남천죽)

아지빠 2005. 6. 29. 23:17
 

 

 

 

 

 
 
남천을 남천촉() ·남천죽()이라고도 한다. 중국 원산이며 남부지방에서는 정원에 심으며 북부지방에서는 분재()로 기르고 있다. 높이 3m 정도 자란다. 밑에서 여러 대가 자라지만 가지는 치지 않고 목질()은 황색이다.

잎은 딱딱하고 톱니가 없으며 3회 깃꼴겹잎이다. 또한 엽축()에 마디가 있고 길이 30∼50cm이다.
작은잎은 대가 없고 타원형의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다. 6∼7월에 흰색의 양성화가 가지 끝에 원추꽃차례로 달린다. 열매는 둥글고 10월에 빨갛게 익기 때문에 관상용으로 많이 심는다. 원예품종에는 열매의 빛깔이 흰색인 것, 연한 자줏빛인 것이 있다. 성숙한 열매를 남천실()이라 하며 해수 ·천식 ·백일해 ·간기능 장애 등에 약제로 시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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