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사

미해병대 인천상륙작전투입전 백운포에서

아지빠 2019. 5. 23. 17:43


  인천상륙작전에 참가할 용호동에 주둔중인 해병이 타고갈 전함과 대붕산 이개임시정박지관리 막사

백운포 대붕산 막사와 임시정박지 참호(신용산자락 지금의 파평윤씨선영위주둔해병과 장자산정상에 주둔중이든 해병들은 인천상륙작전 준비로 백운포 지금의 공동묘지아래 긴급천막을 설치하고 대기하였으며 대붕산 자락에 전함이 정박하여 병사들을 싣고 인천으로 올라갈 전함이 탕건돌앞에서 정박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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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병대 인천상륙작전 집결지(백운포해안쪽으로 약10m유실)

 

용호동 신용산 자락 (지금의 파평윤씨 선영위 체육공원)에 주둔한 해병대와 장자산 정상에 주둔한 해병대 그리고 용호동 외 지역에서 주둔중이든 미 해병들은

인천상륙 작전에 참가할 집결지를 비용개(지금의 백운포)해안가에 텐트를 설치하고 전투준비에 들어갔다 .

미 해군의 전함 정박지는 대붕산 고래등 옆에 임시정박지를 구축하고 지휘소는 반 지하에 설치하여 외부에서 관측이 어렵도록 하였다.

어느 날 갑자기 테트가 철거되고 각종군사 장비들은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렸다,

훗날 인천상륙작전에 참가하기위해 비용개를 떠났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버려 둔 몇 동의 천막은 주민들이 철거하여 농번기 때 곡식을 건조 하는 멍석 대신으로 사용하며 서로 빌려 쓰기도 하였다.

대연천 입구에 있었든 AFKN라디오 송신소와. 신용산 해병부대. 장자산정상 해병부대. 에서는 X-mas전날 아이들을 트럭에 태워 부대에서 노래도 시키고 맛나 는 음식도 먹이며 다양한 선물도 주고 아이들이 기쁜 하루를 보내도록 하였다.

솔밭공원(파평윤시선영)옆길과 지금해군 예비군 훈련소 입구 에 미군부대에서 발생한 폐기물을 버리는 곳이 있었으며 쓰레기를 버리는 집을 일본말로 ちりあくた 를 지리바꾸집이라 하였고 그곳에서 진공관등 처음 보는 것들을 주워오기도 하였다.



        인천상륙작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