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12월05일13시경 이기대 장바위 해중방류구 썰물때(밀물때는 광안리 ,해운대 해수욕 장쪽으로유입)
부산남부 환경공단 해중방류수의 탁도(현탁액)문제점
해마다 우천수의 유입이 늘어날수록 방류하는 방류수의 탁도가 근해연안 바닷물 오염의 근원이 된다. 남부 환경공단을 비롯한 하수처리장의 미생물처리방식은 미생물 순간 급속한 증식이 어렵기 때문이다.
계절별 적절한 유량을 유지하기위한 순환처리가 필요하지만 관리비와 시설확장이 요구되는 실정이다.
예를 들면 겨울 유입강수량의 최대치가 10만 톤 이라면 순환유입량을 10만 톤을 유지하기위해 최종방류수를 순환시키고 실유입량이 3만 톤이라면 방류수7만 톤의 순환수가 필요한 것이다.
남부하수처리 능력이 30만 톤이라 하드래도 평상시 유입하수량이 3만 톤이라면 집중호우 등으로 급속한 증가발생시 27만 톤은 처리장치를 거치지 않고 바다에 무단 방류해야 하기 때문이다. 여름은 우수가 계속적으로 증가한다면 미생물증식 또한 필요한 수준까지 늘어 오염 탁도 현상은 막을 수 있을 것이다. 동절기는 수온저하와 순간하수량증가 대책이 없다는 문제다. 그렇다고 이대로 연안의 오염을 지켜보고만 있어야 하는지? 환경공단은 고도처리수라도 순환시켜 바다의 오염을 막아야 만 광안리와 해운대 해수욕장의 수질을 적정하게 유지 할 수 있을 것이다.
작금의 해수욕장 수질은 어떠한지 눈감고 아옹 하는 것은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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