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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폐암 전문의들

아지빠 2018. 5. 5. 08:58






내년부터 폐암 검진 시행… 생존율 ‘마의 30%’ 벽에 도전

지난해 정부 발표에 따르면 폐암의 5년 생존율은 26.7%다. 10%에 불과했던 10∼15년 전에 비하면 크게 늘었다. 하지만 여전히 30%를 넘지 못하고 있으며 국내 암 사망 원인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폐암의 사망률이 높은 까닭은 조기 발견이 어렵기 때문이다. 방사선의 양을 줄인 저선량 컴퓨터단층촬영(CT)을 하면 일찍 폐암을 발견할 수 있다. 그러나 검진비용이 비싸 많은 사람이 혜택을 받지 못했다. 정부는 55세 이상으로 매일 1갑씩 30년 이상 담배를 피운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폐암 검진을 추진 중이다. 계획대로 내년에 실행된다면 폐암 조기발견이 늘면서 5년 생존율도 높아질 것으로 전망된다.

폐암을 유발하는 원인은 많다. 모든 베스트닥터가 공통적으로 지적하는 게 있다. 바로 흡연이다. 베스트닥터들은 “담배부터 끊어라”라고 강조한다. 최근 흡연 경험이 없는 여성 폐암 환자가 증가하는 것도 원인을 따지고 보면 간접흡연 때문이라고 베스트닥터들은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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