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7월06일 오후2시에 한국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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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극마크 선명한 공군 F-35A 스텔스기 1호기 비행모습 등 첫 공개!
- 3월 28일 미국 텍사스에서 F-35A 1호기 출고행사 열려 -
❍ 최첨단 스텔스 성능과 우수한 전자전 능력을 보유한 대한민국의 F-35A 1호기 출고행사가 3월 28일 오전 10시(현지시간)에 미국 텍사스州 포트워스에 소재한 록히드마틴社 최종 조립공장에서 거행되었다.
❍ 이날 F-35A 출고행사에는 서주석 국방부 차관, 이성용 공군참모차장(중장), 강은호 방위사업청 사업관리본부장, 엘렌 로드(Ellen Lord) 미 국방부 획득기술군수 차관, 하이디 그랜트(Heidi Grant) 미 공군성 국제협력 부차관, 맷 윈터(Mat Winter) F-35 통합사업단장(중장), 마릴린 휴슨(Marillyn Hewson) 록히드마틴 회장 등 한·미 국방부, 방위사업청, 공군, 업체 관계자 등 380여명이 참석했다.
❍ 출고행사는 F-35A 1호기 실물공개, 국방부 차관 및 공군참모차장 등 주요인사의 축사,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 F-35A 전투기는 우리나라 최초로 적의 레이더에 포착되지 않는 스텔스 능력을 보유하고 있다. 뛰어난 스텔스 능력을 바탕으로 지원 전력 없이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은밀히 침투하여 선별적 타격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전쟁억제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다.
❍ 특히, F-35A 전투기는 최상의 전투준비태세 발휘와 유지비용 최소화를 위한 성과기반 군수지원(PBL, Performance Based Logistics)* 개념을 적용했다. 또한, 작전, 군수, 교육훈련 등을 통합 관리하는 자율군수정보체계(ALIS, Automatic Logistics Information System)**를 사용함으로써 기존 세대 전투기에 비해 운영유지 환경이 크게 개선되고 이는 가동률 향상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 성과기반 군수지원(PBL) : 주요 군수품의 안정적인 가동률 보장을 위해 업체와 장기계약을 체결하여 수요군이 목표 가동률 등의 성과목표를 제시하고, 계약업체는 군수 지원요소를 제공하여 그 수행성과에 따라 비용을 지급하는 제도
** 자율군수정보체계(ALIS): F-35 전투기의 비행임무(작전), 군수(정비/보급), 교육훈련 등 주요현황을 통합 관리하는 네트워크 기반의 시스템 프로그램으로 조종사와 정비사가 자율군수정보체계(ALIS)를 활용하여 임무계획 및 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함
❍ 이날 출고된 F-35A 전투기와 ‘18년에 생산되는 전투기는 국내에서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미국 현지(애리조나州 Luke 기지)에 파견중인 한국군 조종사 및 정비사 교육훈련을 위해 사용된다. 이후 2019년 전반기부터 순차적으로 국내로 도입되어 2021년까지 배치 완료될 예정이다. <끝>
첫 F-35A 떴다… 한국도 이젠 스텔스 보유국
어제 美현지서 양국 출고식 행사 정부, 조용히 치르려다 차관 참석
5월부터 조종사 훈련, 내년 배치 5세대 스텔스기로 '킬체인' 확보… 평양 방공망 뚫고 정밀타격 가능
태극마크를 단 우리 공군의 F-35A 1호기 출고식이 28일(현지 시각) 미 록히드마틴사 공장이 있는 텍사스주 포트워스에서 한·미 정부 및 군 고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출고식 행사로 우리나라는 중국·일본에 이어 아시아에서 세 번째 스텔스 전투기 보유국이 됐다.
이날 출고식에는 서주석 국방차관, 이성용 공군참모차장(중장), 강은호 방사청 사업관리본부장과 국회 국방위원들, 엘런 로드 미 국방부 차관, 메릴린 휴슨 록히드마틴 회장 등 380여명이 참석했다. 당초 남북 정상회담 등을 의식해 행사를 축소해 진행키로 했다가 비판 여론이 커지자 서 차관이 참석하는 것으로 계획이 바뀌었다.
동북아 스텔스 전투기 비교
(이미지)
이날 출고식이 치러짐에 따라 5월 중 미 애리조나주 루크 기지에서 우리 공군 조종사의 F-35A 첫 비행이 이뤄진다. 루크 기지에서 우리 조종사들의 훈련이 끝나면 내년 초부터 F-35A 전투기들이 속속 우리나라로 이동해 실전 배치된다. 2021년까지 4년 동안 해마다 10대씩 총 40대가 도입된다. 지난해 11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방한 이후 2020년대 중반까지 20대를 추가 구매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되고 있다. F-35A 1대당 가격은 1억달러(약 1070억원) 정도다.
5세대 스텔스기인 F-35A를 도입함으로써 우리 군은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하는 '킬 체인(Kill Chain)'의 핵심 전력을 확보하게 됐다. 북한은 평양 인근에 세계에서 가장 조밀한 방공망을 구축해 놓고 있다.
하지만 F-35A는 그런 방공망을 뚫고 핵탄두 미사일 기지와 공장, 김정은 주석궁 등을 정밀 타격할 수 있다. 최대속도 마하 1.8(음속의 1.8배), 항속거리 2200㎞로 최대 8t 이상의 각종 미사일, 정밀유도폭탄 등을 장착할 수 있다. 북한 레이더를 교란하고 주파수 정보 등을 수집하는 전자전(電子戰)기, '미니 조기경보기' 역할도 수행할 수 있다.
앞서 일본은 지난달 F-35A를 아오모리(靑森)현 미사와(三澤) 항공자위대 기지에 첫 실전 배치했다. 중국도 올 초 국산 스텔스기 젠(J)-20을 산둥(山東)반도 등에 배치한 뒤 실전 배치를 공식 선언했다. 러시아도 5세대 신형 스텔스기 Su(수호이)-57 '파크 파(PAK-FA)'를 개발 중이어서 동북아에서 스텔스 전투기 경쟁이 본격적으로 불붙게 됐다.
J-20은 2010년 말부터 그 존재가 알려지기 시작한 중국 최초의 스텔스 전투기다. 최대속도 마하 1.8에 전투행동 반경이 2000㎞인 것으로 추정된다. 적외선 탐색추적(IRST) 장비와 강력한 위상배열(AESA) 레이더, 최신 전자장비 등을 갖추고 있다. 종합적인 성능은 미 F-22에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평가된다. 중국은 이 밖에 미국의 F-35를 닮은 또 다른 스텔스 전투기 J-31도 개발 중이다. 중국 항모에 탑재되는 함재기로 활용될 가능성이 거론된다.
일본은 총 42대의 F-35A를 도입할 예정이며 최대 100대까지 도입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대당 도입 가격은 1500억원으로, 우리 공군 도입 가격보다 비싸다. 일본은 이즈모급(級) 헬기항모에 탑재될 수 있는 F-35B 수직이착륙 스텔스기 도입도 검토 중이다. 일본은 특히 자국산 X-2 '심신(心神)' 스텔스 실증 실험기를 시험중이며, 이를 토대로 차세대 스텔스 전투기 F-3도 개발할 계획이다. F-3의 성능은 미국 F-35를 능가할 것으로 평가된다.
러시아의 Su-57은 지난 2010년 첫 비행에 성공했다. 지금까지 12대의 시제기가 생산돼 10대가 시험에 투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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