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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19대 대통령 취임선서.취임사

아지빠 2017. 5. 10. 12:48





문재인 제19대 대통령 취임 선서. 취임사

문재인 제19대 대통령이 10일 국회에서 취임 선서를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국회 로텐더홀에서

“나는 헌법을 준수하고 국가를 보위하며 조국의 평화적 통일과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 및 민족문화의 창달에 노력하여 대통령으로서의 직책을 성실히 수행할 것을 국민 앞에 엄숙히 선서합니다”라고 밝혔다.

“오늘부터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겠다”

“위대한 선택에 머리숙여 감사”

“새로운 대한민국을 향해 첫걸음 내딛어”

“머리는 새 세상 열어갈 청사진으로 가득”

“겸허히 대통령으로서 소명 다할 것”

“이번 대선에서 승자도 패자도 없다”

“모두 새로운 대한민국 만들어갈 동반자”

“탄핵 앞에서 국민이 앞길 열었다”

“대한민국의 위대함은 국민의 위대함”

“이번 대선에서 국민들이 역사 만들어”

“전국 고른 지지로 새 대통령 만들어”

“오늘부터 국민 모두의 대통령 될 것”

“오늘은 진정한 국민 통합이 시작된 날”

“오늘부터 나라를 나라답게 만들 것”

“권위적인 대통령 문화 청산”

“준비되는대로 광화문 대통령 시대 열 것”

“국민과 수시로 소통하는 대통령 될 것”

“때로는 광화문 광장에서 대토론회 열 것”

“권력기관, 정치로부터 완전히 독립”

“낮은 자세로 일할 것…눈높이 맞출 것”

“한반도 평화 위해 동분서주”

“여건 조성되면 평양에도 갈 것”

“사드 문제 해결위해 美中과 진지한 협상”

“북핵문제 해결 위한 토대 마련할 것”

“분열과 갈등의 정치 바꿀 것”

“야당과 만남 정례화…수시로 만날 것”

“능력과 적재적소가 인사의 최우선 원칙”

“일자리 챙기고 재벌 개혁에 앞장”

“문재인 정권에서 정권유착 사라질 것”

“비정규직 문제 해결의 길 모색”

“기회는 평등, 과정은 공정, 결과는 정의”

“성공한 대통령되기 위해 최선 다할 것”

“빈손으로 취임해 빈손으로 퇴임할 것”

“대한민국 대통령의 새로운 모범될 것”

“약속을 지키는 솔직한 대통령 될 것”

“선거 과정에서 했던 약속 지킬 것”

“잘못한 일은 잘못했다고 말씀드릴 것”

“거짓과 반칙없는 세상 만들겠다”

“소외된 국민 없도록 항상 살피겠다”

“국민과 소통하는 대통령 될 것”

“대화하고 소통하는 대통령 될 것”

“따뜻한 대통령, 친구같은 대통령 될 것”

“오늘부터 대한민국 다시 시작”

“신명을 바쳐 대통령 직무 수행”

박용필·이재덕 기자 phil@kyungh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