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알이 영근사랑 당신에게 모두 드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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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피라칸다
쌍떡잎식물.장미;목.장미과.피라칸다속
피라칸다는 유럽 남쪽에서 중국 서남부에 걸쳐 6종이 자라고 있으나, 우리나라는 중국 서남부 원산인 P.
angustifolia 를 주로 심고 있다.
최근에는 동남유럽에서 아시아 서부 원산인 서양피라칸다( P.
coccinea )와 중국과 히말라야 원산인 히말라야피라칸다( P.
crenulata )도 수입하여 심고 있다.
높이 7m정도까지 자라며 가지가 많이 뻗지 않아 생울타리 나무로서는 피라칸다보다 못하다.
잎은 길이3～4.5ｃｍ、나비0.8～2.5ｃｍ로서 좁은 타원형이며 다 자란 잎에는 앞뒤 모두 털이 없다.
가장자리에 얕은 톱니가 있다.
꽃은 6월쯤에 우산모양의 꽃 차례로 하얗게 피고 지름 1cm 정도 된다.
열매는 지름 6~8mm정도로서 잎이 잘 보이지 않은 정도로 많이 달린다.
완전히 익으면 주홍색이 되고 열매는 봄까지 달려 있으므로 보기가 좋아 널리 심는다.
노란 열매도 있다.
피라칸다와 비슷하지만 서양피라칸다는 잎이 더 둥그스름하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또 열매도 지름 6~8 mm에 이르러 피라칸다보다 더 굵고 주홍색으로 익는다.
히말라야피라칸다는 서양피라칸다와 아주 비슷하나 열매가 약간 더 굵고 붉은색으로 익는다. 그러나 둘은 매우 비슷하여 구분이 어렵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