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정보.기상/환경과질서

이기대( 장자등) 자연마당

아지빠 2014. 12. 3. 17:48

 

2013년6월4일 이기대(장자등)자연마당 조성 기념식 이 활짝핀 금계국 뽑아내고 주민들과 성대하게 치뤄졌다. 이기대 자연공원이라고 하드레도 이곳지명이 구남이나 장자등 아니면 옛날 용각지 / 포진지로 잘알려진곳이니 장자등(嶝)   이기대(장자등)자연마당 이 가장 어울리는 이름

 생태계 보존협력금 반환사업기금으로 이루어진 자연마당 조성사업 감독감리가 이원화 가능성커

처음부터 좀 삐닥하다는 기분이 지배적이었다 예산은 환경부가 주는 돈이니 감독은 누가할까? 결과에 큰기대는 하지 않았다.

 

처음은 바삭마른 나무를아주 넓게 식재하드니 어느날 다뽑아가고 소나무와 굿거리 호랑가시 우묵사스레피나무 팔손이 자금우동백나무 외 몇종을심었다

 

마른나무를 이렇게 많이 심었는데  다 어디가고  소나무로 교체 ? 2014년11월10일 촬영

 

습지조성은  노출언덕을 만들고 돌을 몇개식 올려놨다 파충류가 봄부터 와서 살아도 된다고 사전 홍보다. 잘하면 바닷가에서 서식하는 비단개구리는 잠시왔다 갈 수는 있겠다 십다. 어디가서 두꺼비 암수 두어마리 잡아다 놓으면 그것도 힘들면 밭골새가서 도롱룡알을 주워다 넣어두면 성공사례될수도.....

6.7번 유전자원증식장과 천이유도군락지 에 식재한 수종이 이곳자연조건이 타당한지 의구심이다 굿거리 소나무 가시나무등 유치원 아이들도 웃겠다.

가시나무 후피향나무 소사나무는 이곳에 한포기도 없는데 대붕산에가면 소사나무는 몇거루 있을까

      각시붓꽃 이상하네

발풀고사리 (300m정도의양지 해풍에취약)콩짜개란(멸종위기2호보호종)순비기나무( 모래사장 반사열필수) 자금우(음지식물) 이곳에 부적합

 각시붓꽃은 바람을 싫어하는 식물로 양지바른 묘지 생육환경이다   모래지치는 모래반염생식물인걸 아시는지

오륙도 설명 크는 아이들 과 관계없는 글찾기하나? 둘째섬 소나무자생하니 돌섬.샛째는 수리가 갈매기 잡으러와 독수리가 살아있는 새도잡아먹나 매를 잘못아시나?

넷째는 그림만 봐도 굴섬보다 높이가 낮는데 작아도 제일높다 다촛점 랜즈착용하고 보라는 의미 여섯째이 평탄해서 밭섬이라고 뾰족한 돌위에 간신이 등대설치한것 보면서 그런설명이 가당찮은가. 밖에있다고 밖섬인줄 다안다.

 

우삭도란( 깍인돌섬)소풀섬을 유식한 한학자가 우식도(牛食島) 소찰밥나무 자귀나무가 자생하여 이르는말이 근원이다. 구전이 엉둥한 오륙도 형성과정에서 우삭섬이란 설명을 한것이 우삭도라고 기록하기 시작        그외는 바르게 설명되어 위에 설치한 오륙도 관련자료는 뽑아야 혼란 막을수 있어?

오케이3

 

 

이기대 자연마당은 맞지 않는 표현이다.

이곳은 이기대가 아니기 때문이다. 오륙도나, 장자등 자연마당으로 하여야 한다.

오륙도의 설명과 잘록개의 설명 콩짜개난이나 발풀고사리는 해안연안 남향에서는 생육하기 어려운 수종이다 . 콩짜개난은 멸종위기보호종이며 이곳은 부적지다. 차라리 콩짜 개덩굴은 이지역의 생육환경이 적합한 식재 식물이다.

우묵사스레피나무의 암나무와 수나무의 식재의 균형이 주먹구구식이라 식생이 심한 스트레스를 받을 것이다.

뭘 알고 심은 나무인지 심심풀이로 가시나무등을 심는지 해풍을 견딜수 있는 식물이었으면

참 ....... 말라비툴어진 나무가 차라리 팥배나무였으면, 굴거리나무도 해풍에는 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