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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낙의 어구 채롱

아지빠 2013. 3. 7. 11:32

 

 

주낙(Long line)용 채롱(綵籠)에 낚시와 줄을 정리하여 싸려 놓은 모습

 

연승출항을 준하여 배에 정리한 채롱

  

냉동 청어를 적당한 크기로 잘라 미끼로 사용하기 위해 작업하는 어민

  

조업을 마치고 채롱의 미끼를 걷어내며 정리 하는 모습

 

주낙 양망기(윈치)

주낙(延繩)의 낚싯줄 바구니 채롱(綵籠)

옛날 채롱은 대나무로 엮어 낚시를 꼽도록 볏짚으로 새끼를 촘촘하게 꼬아 대바구니 위를 태처럼 둘렀다. 요사이 채롱은 합성수지 바구니에 물이 잘빠지도록 구멍을 뚫어 사용하고 있다.

낚시의 미끼는 냉동 청어를 주로 사용하나 때로는 오징어도 적당한 크기로 잘라 사용한다

주낙은 땅주낙(저연승)뜬주낙(부연승)선주낙(입연승) 3가지 방법이 있다. 연안 조업은 저 연승을 주로 한다. 주낙의 모릿줄에 적당한 간격으로 가짓줄(아릿줄)을 메달고 어종에 따리 낚시를 달아 미끼를 끼워 바다에 길게 늘어 넣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