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4월야생화

월계수

아지빠 2009. 4. 24. 06:25

 

 

 

 

 

월계수  Laurus nobilis L

 활엽수.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녹나무과 월계수속 의 상록교목

유럽 남부 지방과 지중해 연안에 자라는 상록 활엽수 큰 나무이다. 원산지에서는 높이 15m 내외로 자라고 나무껍질은 검은 회색이며 작은 가지는 녹색을 그대로 갖고 있다. 잎은 어긋나기로 달리고 아주 긴 타원형이며 가장자리는 물결모양이거나 거의 톱니가 없다. 문지르면 향기가 나므로 잎을 향료로 사용하기도 하였다. 암수 다른 나무로 꽃은 4∼5월에 황색으로 피며 잎겨드랑이에 모여 달린다. 열매는 장과(漿果)로 타원형이며 10월에 흑자색으로 익는다.

옛날 올림픽 우승자에게 월계수 잎이 달린 가지로 관을 만들어 씌웠는데, 이를 월계관(月桂冠)이라 하였다. 경남 및 전남의 남부와 섬지방에서는 야외에 심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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