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8월야생화

이삭여뀌

아지빠 2007. 8. 28. 07:09

 

 

 

 

 

 

1)쌍떡잎식물.마다풀목.마디풀과(여러해살이풀) 여뀌속

높이 50∼80mm이다. 마디가 굵으며 전체에 털이 난다. 잎은 타원형이거나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고 길이 7∼15cm, 나비 4∼9cm이다. 가장자리는 밋밋하고 양끝이 좁으며, 때로 검은 갈색 반점이 있고 잎자루가 짧다. 턱잎은 원통 모양이며 길이 5∼10mm이고 가장자리에 수염 같은 털이 난다.

꽃은 7∼8월에 빨간색으로 피고 원줄기 끝과 윗부분에서 나온 수상꽃차례에 달린다. 꽃차례 길이 20∼40cm이고 꽃은 성기게 달린다. 꽃받침은 길이 2∼3mm이고 4갈래로 갈라지며 꽃잎은 없다. 수술은 5개이고 씨방은 동그란 달걀 모양이고 암술대는 2개이다. 열매는 수과로서 양끝이 좁은 달걀 모양이고 꽃받침으로 싸이며 끝에 암술대가 남아 있다.

포기 전체에 진통·지혈 등의 효능이 있어 관절통·위통 등에 사용한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잎에 털이 적고 잎맥이 들어가지 않으며 끝이 뾰족한 것을 새이삭여뀌(var. neofiliforme)라고 하며 남쪽에서 자란다.

 

 

2)

유사종:
새이삭여뀌 (var. neofiliforme T. LEE)


전체에 거친 털이 퍼져 난다.


잎은 호생하고 타원형, 긴 타원형, 도란형 또는 난형이며 길이 7-15cm, 폭 4-9cm로서 끝이 뾰족하고 밑부분이 좁으며 길이 5-30mm의 짧은 엽병이 있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양면에 털이 있고 표면에는 흔히 흑색 반점이 있다. 탁엽은 원통형이며 길이 5-10mm로서 가장자리에 수염같은 털이 있다.

높이 50-80cm이고 마디가 굵으며 전체에 거친 털이 산포되어 있고 줄기는 곧게 선다.

꽃은 7~8월에 피고 적색이며 짧은 화경이 있어 약간 휘고 수상화서는 원줄기 끝과 윗부분에서 나오며 길이 20-40cm로서 꽃이 드문드문 달린다. 꽃잎은 없고 꽃받침은 길이 2-3mm로서 4개로 갈라지며 수술은 5개이고 자방은 난상 원형이며 화주는 보다 길고 2개이다.

열매는 수과로서 양끝이 좁고 납작한 난형이며 암갈색이고 길이 2.5mm 가량으로서 끝에 암술대가 남아 있으며 숙존악에 싸여 있다.


'야생화 > 8월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뽕모시풀  (0) 2007.08.30
한련초  (0) 2007.08.30
도둑놈의갈고리  (0) 2007.08.28
파리풀  (0) 2007.08.27
부레옥잠  (0) 2007.08.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