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외떡잎식물.분질배유목.백합목.물옥잠과(여러해살이풀)부레옥잠속
열대 ·아열대 아메리카 원산이다. 연못에서 떠다니며 자란다. 밑에 수염뿌리 처럼 생긴 잔뿌리들은 수분과 양분을 빨아들이고, 몸을 지탱하는 구실을 한다. 잎은 달걀 모양의 원형으로 많이 돋으며 나비와 길이가 각각 4~10cm로 밝은 녹색에 털이 없고 윤기가 있다.
잎자루는 공 모양으로 부풀어 있으며 그 안에 공기가 들어 있어 표면에 떠 있을 수 있도록 한다. 길이는 10~20cm이다. 꽃은 8∼9월에 피고 연한 보랏빛이며 수상꽃차례[穗狀花序]를 이루고, 밑부분은 통으로 되며 윗부분이 깔때기처럼 퍼진다.
6개의 갈래조각 중에서 위의 것이 가장 크고, 연한 보랏빛 바탕에 황색 점이 있다. 6개의 수술 중 3개가 길고 수술대에 털이 있으며 암술대는 실처럼 길다. 씨방은 상위이다
2)
이명/지방명/한약명: 혹옥잠 |
엽병은 길이 10-20cm로서 중앙이 부풀어 마치 부레같이 되며 수면으로 뜨기 때문에 부레옥잠화라고 한다. 엽신은 난상 원형이며 길이와 폭이 각각 4-10cm이고 밝은 녹색으로서 털이 없으며 윤채가 있다. |
밑에서 잔뿌리가 많이 돋고 잎이 많이 달린다. |
꽃은 8~9월에 피고 끝의 화서는 원줄기와 더불어 길이 20-30cm이다. 꽃은 연한 자주색이며 지름 4cm정도로서 총상화서를 이룬다. 꽃은 밑부분이 통같이 되고 윗부분은 깔때기처럼 퍼지며 6개로 갈라지고 위쪽 정면의 1개가 특히 크며 연한 자주색 바탕에 황색 점이 있다. 수술은 6개로서 그 중 3개는 길고 수술대에 털이 있으며 암술은 1개로서 상위자방이고 암술대는 실처럼 길다. 꽃은 하루만 피었다가 시드는 1일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