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5월야생화

벌노랑이

아지빠 2007. 5. 21. 07:14

 

 

 

 

 

 

 1)

 

노랑돌콩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의 양지에서 자란다. 높이 약 30cm이다. 밑동에서 가지가 많이 갈라져 비스듬히 자라거나 퍼지고 털이 없다. 잎은 어긋나는데, 5개의 작은잎 중 2개는 원줄기에 가까이 붙어 턱잎같이 보이고, 3개는 끝에 모여 달린다. 길이 7∼15mm이며 끝이 뾰족하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다. 턱잎은 작거나 없다.

꽃은 5∼8월에 노란색으로 피고 꽃줄기 끝에 산형()으로 달린다. 꽃받침은 5개로 갈라지고 그 조각은 줄 모양 바소꼴이다. 화관은 기판(:콩과 식물의 나비 모양 화관을 이루는 5잎의 꽃잎 중 가장 바깥쪽에 있는 유난히 큰 꽃잎)이 가장 크고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이다.

열매는 협과로서 줄 모양이고 길이 3cm 정도로 곧다. 종자는 검은빛이다. 포기째 사료로 쓰거나 뿌리를 강장제해열제로 사용한다. 한국·일본·중국·타이완·히말라야산맥 등지에 분포한다.

 

 

 

2)

 

이명/지방명/한약명:
노방들콩, 개자리

유사종:
연리초
활량나물


탁엽소엽과 거의 크기가 같고 란상타원형 이며 소엽은 도란상 타원형 으로 길이 6~13Cm 폭 3~8mm로서 거치가 없다.

줄기는 높이 15~30Cm 이고 전체에 털이 없으며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꽃은 5~8월에 긴 화경의 끝에 1~3개씩 달리며 황색이고 길이 약 15mm이다. 꽃받침은 5개로 깊게 갈라지고 열편은 통부보다 길다.

열매는 선형이고 길이 2~3.5Cm이고 흑색의 종자가 많이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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