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10월야생화

고려엉겅퀴

아지빠 2006. 10. 17. 07:20

 

 

 

 

 

이명/지방명/한약명:
구멍이, 도깨비엉겅퀴, 독깨비엉겅퀴

유사종:
흰잎고려엉겅퀴(var.niveo-araneum Kitam)


근생엽과 밑부분의 잎은 꽃이 필 때는 말라죽는다. 경생엽호생하며 중앙부의 잎은 엽병이 있고 난형 또는 타원상 피침형이며 끝이 대개 뾰족하고 밑부분이 절저 또는 넓은 예저이며 길이 15~35cm로서 표면은 녹색이고 털이 약간 있으며 뒷면은 흰빛이 돌고 털이 없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가시같은 톱니가 있다. 윗부분의 잎은 작고 긴 타원상 피침형, 피침형 또는 선상 피침형이며 끝이 대개 뾰족하고 엽병이 짧으며 가장자리에 바늘같은 톱니가 있다.

높이가 1m에 달하며 곧게 서고 상부에서 많은 가지가 갈라진다.

뿌리가 곧다.

꽃은 7~10월에 피고 지름 3~4cm인 자주색 두상화가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위를 향해 1개씩 달린다. 총포구상 종형이고 길이 20mm, 나비 20-30mm로서 거미줄같은 털이 밀생하며 포편은 7줄로 배열되고 끝이 뾰족하며 뒷면에 점질이 있다. 화관은 자주색이고 길이 15~19mm이다.

수과는 긴 타원형으로서 길이 3.5-4mm이고 관모는 길이 11-16mm로서 갈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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