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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송년사

아지빠 2006. 6. 12. 11:22

 재미있는 송년사


이제 며칠이 지나면 이 年이 가고 새 年이 옵니다.

 

오는 年을 맞이함에 있어

새 年과 함께 보낼 몸과 마음의 준비가 필요합니다.

또한 그 年과 함께 아쉬움 속에

가는 年을 보내고 깨끗이 정리할 각오도 필요합니다.

 

지나간 年들을 돌이켜보면,

여러가지 종류의 年들이 참 많이 있었습니다.

꿈과 기대에 미친 年도 있었고,
 
어떤 年은 실망하고 어떤 年은 그럭저럭 지내고

또 어떤 年은 참 재미있는 年도 있었습니다.

사실 지나간 年들이라고 모두 나쁘기만 했겠습니까?

오히려 즐겁게 지낸 年이 더 많았지요.

 

이제 곧 헌年은 가게 되지만, 새로 오는 年은

또 어떤 年일까하고 호기심과 기대를 갖게 되며

새 年이 오면 더 잘 살아야지하고 마음을 다짐합니다.

 

아쉽다고 발버둥을 쳐도 헌 年은가고 새 年은 오는데

갈 年이든 올 年이든 모두 年年이 주는 선물이니

이 年 저 年을 지나며 살아갈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해야 합니다.


 
돌이켜 보면 헌年은 지겨웠습니다.

너무나 많은 고생을 하며 지낸 年이었습니다.

이제 헌年을 보내고 새年을 맞이함에 있어서

금年에는 반드시 좋은年이 올것을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우리 모두 새 年을 맞이해 기쁘고 즐겁게 살도록 합시다.

내가슴속의램프 가족 여러분, 새 年에는 소망하는 모든일이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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