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5월야생화

물푸레나무

아지빠 2006. 5. 31. 07:09

 

 

 

 

 

 

 

이명/지방명/한약명:
쉬청나무, 떡물푸레나무, 물푸레낭

유사종:
들메나무(F. mandshurica Rupr.)
쇠물푸레나무(F. sieboldiana Blume)


가지를 꺾어 물 속에 넣으면 물을 푸르게 만든다 하여 물푸레란 이름이 붙여졌다.

잎은 기수1회우상복엽이고 대생하며 소엽은 5~7개이고 난형, 넓은 난형, 넓은 피침형 또는 피침형이며 점첨두 예저이고 길이 6-15cm로서 표면은 녹색이며 털이 없고 뒷면은 회록색인데 중륵 위에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는 파상의 톱니가 있거나 밋밋하다.

높이가 10m에 달하는 교목이지만 보통 관목상이며 소지는 회갈색이고 털이 없으며 동아에 털이 있거나 없다. 대체로 직립하고 껍질은 세로로 갈라지는데 흰색의 가로 무늬가 있다.

꽃은 자웅이가화이나 때로는 양성화도 섞여 있으며 5월에 피고 화서는 새가지에서 액생하고 원추화서 또는 복총상화서이다. 꽃받침은 4개로 갈라지거나 거의 밋밋하며 털이 없거나 잔털이 있고 수꽃은 2개의 수술과 꽃받침잎이 있으며 암꽃은 2-4개의 꽃잎과 수술 및 암술이 있고 꽃잎은 도피침형이다.

열매는 길이 2~4cm 되는 시과로서 날개는 피침형 또는 긴 피침형이고 둔두 혹은 미요두이거나 약간 뾰족하며 9월에 익는다. 종자결실의 풍흉이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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