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5월야생화

돈나무

아지빠 2006. 5. 27. 11:33

 

 

 

 

 

 

 

 

 

이명/지방명/한약명:
섬음나무, 음나무, 갯똥나무, 해동, 가마귀똥, 똥낭, 섬비, 해동목, 은개쟁이, 해동피

유사종:
무늬돈나무(P. tobira Ait. Variegata)
상록수이면서도 꽃과 열매와 잎이 아름답다. 염분에도 저항성이 있어 해안지방의 방풍림으로 적합하다.

잎은 호생하지만 가지 끝에 모여 달리고 두꺼우며 표면은 짙은 녹색으로서 윤채가 있고 마르면 혁질로 되며 긴 도란형이고 둔두 예저이며 길이 4~10cm, 폭 2~4cm로서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뒤로 말린다. 건조하면 더 많이 말린다.

높이 2-3m이고 줄기가 기부에서 여러개로 갈라지며 가지에 털이 없다.

잔뿌리가 많으며 향기가 난다.

5~6월로 가지 끝에 취산화서로 달리며 꽃은 양성화이고 향기가 있으며 백색에서 황색으로 변한다. 꽃받침잎난형으로서 수술과 더불어 각 5개이며 꽃잎은 5개로서 주걱모양이다. 양성화이지만 숫나무에 있는 암술은 기능이 퇴화되어 있다.

삭과는 원형 또는 넓은 타원형이며 길이 1.2㎝정도로서 짧은 털이 밀생하고 연한 녹색이며 10월에 누렇게 익으면 3개로 갈라져서 적색 종자가 나온다. 붉은 점액에 싸인 종자가 여러개 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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