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4월야생화

줄딸기

아지빠 2006. 4. 30. 16:27

 

 

 

 

 

이명/지방명/한약명:
덩굴딸기, 덤불딸기


잎은 호생하며 5-9개의 소엽으로 된 우상복엽이고, 소엽난형 또는 난상 피침형이고 예두 또는 둔두이며 예저로서 가장자리에 복거치가 있고 표면에 잔털이 있으며 뒷면 맥 위에 털이 있다.

줄기가 2m이상 옆으로 뻗고 털이 없으며 구자(鉤刺)가 있고 소지는 털이 없거나 있으며 붉은 빛이 돌고 백분으로 덮여 있다.

꽃은 5월에 새가지 끝에 1개씩 달리며, 화경(花梗)은 길이 3-4cm로서 가시가 있으며 꽃받침잎피침형 첨두로서 가시털이 있고 꽃잎타원형이며 길이 1cm로서 꽃받침보다 길고 연한 홍색이나 때로는 꽃이 백색인 것도 나타난다. 수술은 다수이다.

열매는 공처럼 둥글며 7-8월에 적색으로 성숙한다.

 

덩굴딸기라고도 하며, 산기슭이나 골짜기에서 자란다. 가지는 옆으로 길게 2m 이상 뻗고 털이 없으나 갈고리 같은 가시가 있으며, 작은 가지는 털이 없거나 있으며 붉은빛이 돌고 흰 가루가 덮인다. 잎은 어긋나고 5∼9개의 작은잎으로 구성된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의 바소꼴이고 길이가 2∼4cm이며 끝이 뾰족하고 종종 3개로 갈라지며 가장자리에 깊이 패어 들어간 모양의 겹톱니가 있다. 잎 표면에 잔털이 있고, 뒷면의 맥 위에 털이 있다.

꽃은 5월에 피고 새 가지 끝에 1개씩 달린다. 꽃자루는 길이가 3∼4cm이고 가시가 있으며,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바소꼴이며 끝이 뾰족하고 겉에 가시와 선모가 있으며 안쪽에 누운 털이 있다. 꽃잎은 5개이고 타원 모양이며 분홍색 또는 흰색이고 꽃받침보다 길다.

열매는 집합과이고 둥글며 지름이 1.2cm이고 7∼8월에 붉게 익으며 먹을 수 있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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