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4월야생화

수수꽃다리(라일락)

아지빠 2006. 4. 20. 06:58

 

 

 

 

 

이명/지방명/한약명:
개똥나무, 넓은잎정향나무

유사종:
라일락(S. vulgaris L.)
흰정향나무(S. velutina var. venosa for. lactea T. Lee)
개회나무(Syringa reticulata var. mandshurica Hara)
긴잎개회나무(S. reticulata for. longifolia T. Lee)
털긴잎개회나무(S.. reticalata for. koreana T. Lee)
꽃개회나무(Syringa wolfi Schneid.)
짝짜레나무(S. wolfi var. hirsuta Hatus.)
털개회나무(S. velutina Kom.)
흰털개회나무(S. velutina for. lactea T. Lee)
섬개회나무(S. velutina var. venosa T. Lee)
정향나무(S. velutina var. kamibayashii T. Lee)
흰섬개회나무(S. velutina for. lactea T. Lee)


라일락과 다른 점은 잎이 크고 꽃통이 길며(라일락은 10mm) 수피가 가늘게 벗겨지고 뿌리 부근에서 맹아가 발생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잎은 대생하고 길이 5~12cm 의 넓은 난형 또는 난형이며 예두 또는 점첨두이고 아심장저 또는 절저이다. 톱니가 없고 양면에 털이 없으며 엽병은 길이 2-2.5cm이다.

높이 2-3m이고 어린 가지는 털이 없으며 회갈색이고 피목이 뚜렷하지 않지만 2년지는 회갈색이며 둥근 피목이 있다. 줄기는 많이 갈라진다.

꽃은 4~5월에 피고 지름 2cm로서 연한 자주색이며 향기가 있고 원추화서는 전년지 끝에서 대생하며 길이 7-12cm로서 화축에 선상의 돌기가 있고 소화경은 길이 2mm이하이다. 꽃받침은 4개로 갈라지며 길이가 서로 같지 않고 끝이 뾰족하며 선모가 있고 화관통은 길이가 10-15mm로서 끝부분이 4갈래로 갈라지며 열편은 길이 4-7mm로서 타원형 둔두이다. 수술은 2개로서 화통 윗부분에 달리고 밖으로 나오지 않으며 화분은 황색이고 암술은 길이 5mm이며 암술머리는 2개로 깊게 갈라지고 황색이며 자방은 녹색이다.

삭과타원형 첨두이고 길이는 9~15mm로 9월에 익는다.

조선정향·개똥나무·해이라크라고도 한다. 석회암 지대에서 자란다. 높이 2∼3m이다. 수피는 회색이고 어린 가지는 갈색 또는 붉은빛을 띤 회색이다. 잎은 마주나고 넓은 달걀 모양으로 가장자리가 밋밋하며 털이 없다.

꽃은 4∼5월에 피고 연한 자주색이며 묵은 가지에서 자란 원추꽃차례에 달린다. 꽃받침은 4개로 갈라지고 화관통은 길이 10∼15mm이며 끝이 4개로 갈라져서 옆으로 퍼진다. 수술은 2개가 화관통에 달리고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암술은 1개이며 끝이 2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서 타원형이며 9월에 익는다. 관상용으로 흔히 심는다. 한국 특산종으로 황해도 이북에서 자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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