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지방명/한약명: 도장나무, 고양나무, 도장낭, 화양목, 섬회양목, 황양목 |
유사종: 긴잎회양목(for. elongata T.Lee) 섬회양목(var. insularis Nakai) 좀회양목(B. microphylla S.et Z.) |
한방에서는 진해·진통·거풍 등에 이용한다. 정원수·조각재· 도장·지팡이로 이용한다. |
잎은 호생하며 타원형 또는 도란형이고 둔두 또는 미요두이며 예저이고 엽병으로 흐르며 길이 12-17mm로서 표면은 녹색이고 중륵 하반부에 털이 있으며 뒷면은 황록색이고 거치가 없으며 가장자리가 뒤로 젖혀지며 엽병은 길이 2mm로서 털이 있다. 두껍고 혁질이며 광택이 난다. 주맥은 뒷면에 돋아 나온다. |
실뿌리가 사방으로 퍼져 서로 엉킨다. |
꽃은 4-5월에 연황색으로 피고 정생 또는 액생하며 자 웅화가 몇 개씩 한군데에 달리고 중앙부에 암꽃이 있다. 수꽃은 1-4(보통 3)개의 수술과 자방의 흔적이 있으며 수술대는 길이 5mm로서 흰빛이 돌고 꽃밥은 황색이며 암꽃은 3개의 암술머리가 있는 둥근 삼각형의 자방이 있고 3실이다. 벌이 많이 모여든다. |
열매는 삭과로 난형이고 길이 10mm로서 털이 없으며 윗부분이 3개로 갈라지며 6-8월에 갈색으로 익으며 종자는 튀어나간다. |
산지의 석회암지대에서 자란다. 상록활엽 관목 또는 소교목이다. 높이 7m에 달한다. 작은가지는 녹색이고 네모지며 털이 있다. 잎은 마주달리고 두꺼우며 타원형이고 끝이 둥글거나 오목하다. 중륵의 하반부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는 밋밋하며 뒤로 젖혀지고 잎자루에 털이 있다.
꽃은 4∼5월에 연황색으로 피고 암수꽃이 몇 개씩 모여달리며 중앙에 암꽃이 있다. 수꽃은 보통 3개씩의 수술과 1개의 암술 흔적이 있다. 암꽃은 수꽃과 더불어 꽃잎이 없고 1개의 암술이 있으며 암술머리는 3개로 갈라진다. 열매는 삭과로 타원형이고 끝에 딱딱하게 된 암술머리가 있으며 6∼7월에 갈색으로 익는다.
한방에서는 진해·진통·거풍 등에 이용한다. 정원수·조각재·도장·지팡이로 이용한다. 전라북도·평안북도 및 함경북도 이외의 전국에서 자란다. 잎이 좁은 바소꼴인 것을 긴잎회양목(for. elongata)이라고 하고, 관악산에서 자란다. 잎의 길이 12∼22mm, 나비 4∼11mm이고 잎자루에 털이 없는 것을 섬회양목(var. insularis)이라고 하며, 남쪽 섬에서 자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