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6월야생화

자금우

아지빠 2005. 6. 30. 14:23
 

 
 

 

 



 

 

 

 
 

지길자()·왜각장()이라고도 한다. 산지의 숲 밑에서 자란다. 땅속줄기가 옆으로 벋으면서 군데군데에서 줄기가 나오고 가지가 갈라지지 않으며 높이 15∼20cm이다. 어린 가지의 끝에 선모가 있다. 잎은 어긋나지만 위의 1∼2층은 돌려나고 긴 타원형으로 두꺼우며 윤기가 있고 가장자리에 잔 톱니가 있다.

꽃은 6월에 피고 양성이며 흰색 또는 연한 홍색이고
잎겨드랑이에서 밑을 향하여 핀다. 화관은 깊게 5개로 갈라지고 잔 점이 있으며 5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장과로서 9월에 둥글고 붉게 익으며 다음해 꽃필 때까지 남아 있다. 한국·일본·타이완·중국에 분포한다. 산호수(A. pusilla)는 이와 비슷하지만 톱니가 굵고 양면에 털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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