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5월야생화

박쥐란과 봉의꼬리

아지빠 2005. 5. 22. 20:05
돌틈 그늘진곳에 서식하는 난대수종인 풀고사리 봉의꼬리

 
고구려 벽화의 봉황의 꼬리를 보는것 같다

 
조경용및 관상용으로 기르고 있다 난대수종 양치식물이라 습하고 그늘진곳을 좋아하는 풀고사리 봉의꼬리

 

돌틈과 숲가장자리에서 자란다. 뿌리줄기는 옆으로 짧게 자라고 흑갈색 털이 있다. 잎은 생식엽과 영양엽의 2가지가 있다. 생식엽은 길이 20∼60cm이고 잎몸은 잎자루와 길이가 비슷하며, 잎조각의 나비는 5mm 정도이다. 첫째잎조각은 다시 갈라지고 중앙에서 위의 갈래조각이 중축()으로 흐르기 때문에 날개가 생긴다.

영양엽은 생식엽보다 훨씬 작고 잎조각의 나비가 넓으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다. 포자낭군은 뒤로 말린 잎조각의 가장자리에 달린다. 본종은 큰봉의꼬리에 비해 잎자루 상부에 현저한 날개가 있다. 한국(전남·경남 및 남쪽섬)·일본·중국·타이완인도차이나반도 등지에 분포한다.


'야생화 > 5월야생화'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예덕나무의 수난  (0) 2005.05.25
양치식물 고란초과 콩짜개덩굴  (0) 2005.05.25
붉나무(오배자나무)  (0) 2005.05.22
감과감꽃  (0) 2005.05.22
병꽃나무  (0) 2005.0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