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방

내가 잠자는곳 내가족이 머무는곳

아지빠 2005. 5. 8. 17:32
 
500세대가 닭장처럼 옹기종기 모여 산다
그래도 휘파람새가 울어주고 밤이면 소쩍새의 울음소리를듣고
바람이 불면 솔내음이 콧가에 머물다간다
느닺없이 꿩이 울어 명상을 깨기도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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