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4월야생화

고로쇠나무

아지빠 2014. 4. 10. 06:35

 

 

 

 

고로쇠나무

쌍떡잎식물.무환자나무목.단풍나무과.단풍나무속

고로쇠나무에서 뽑아낸 물을 마시면 뼈에 좋다는 의미로 한자로는 골리수(骨利樹)라고 하는데 이름은 여기서 유래된 것으로 생각된다.

통일신라 말 도선국사(道詵國師, 827∼898)는 백운산에서 좌선(坐禪)을 오랫동안하고 드디어 도를 깨우쳐 일어날려는 순간 무릎이 펴지지 않았다.

놀란 국사는 엉겁결에 옆에 있던 나뭇가지를 잡고 일어 날려하였으나 가지가 찢어져 버렸다. 엉덩방아를 찧은 국사는 나뭇가지에서 물방울이 방울방울 떨어지는 것을 보고 목을 추기기 시작하였다.

신기하게도 이 물을 마시고 무릎이 펴지자 도선국사는 이 나무의 이름을 뼈에 이롭다는 의미로 골리수라고 명명하자 사람들은 그때부터 나무 이름을 바꾸어 부르기 시작하였으나 나중에 변하여 고로쇠가 되었다 한다(박상진교수)

당뇨, 위장병, 신경통, 신장병, 산후병, 숙취, 위장병, 폐병, 관절염, 골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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