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 2012-11-22
쌍떡잎식물,산형화목,두릅나무과.송악속
잎은 호생하며 두껍고 혁질이고 윤채가 있는 짙은 녹색이며 뻗어가는 가지의 잎은 삼각형 비슷하고 3-5개로 얕게 갈라지며 재저 또는 심장저이지만 늙은 가지의 잎은 난형, 넓은 난형 또는 능형이고 양끝이 좁으며 때로는 예저 또는 원저로 되고 길이 3~6cm, 폭 2~4cm로서 톱니가 없으며 엽병은 길이 2-5cm 이다. 어린 가지 및 화서와 더불어 15~20갈래의 성상 인모가 있으나 곧 없어진다.
줄기와 가지에서 기근이 나와 다른 물체에 붙고 어린 가지는 잎 및 화서와 더불어 15-20개로 갈라진 성상 인모가 있다. 큰 것은 줄기의 직경이 10㎝이상 되는 것도 있다.
천근성(식물의 뿌리가 지표면을따라 퍼지는식물)이다.
산형화서는 1개 또는 여러 개가 가지 끝에 취산상으로 달리고 꽃은 양성으로서 10월에 피며 지름 4-5mm이고 녹황색이며 소화경은 길이 1-1.5cm로서 성모가 있다.꽃받침은 가장자리가 밋밋하거나 5개의 톱니가 있고 꽃잎은 5개로서 녹색이며 겉에 성모가 있고 수술과 암술대는 각 5개이며 자방은 5실이다.
핵과는 둥글고 지름은 8~10mm정도이며 이듬해 4-5월에 흑색으로 익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