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쓴풀(2012-10-26)
쌍떡잎식물.용담목.용당과.자주쓴풀속
잎은 대생하며 길이는 2~4cm, 폭은 3~8mm로서 피침형이고 양끝이 좁아져서 뾰족하며, 기부는 엽병이 없다.
높이 15-30cm이고 원줄기는 직립하며, 자흑색이 나고 약간 4각이 져 있으며 약간 도드라진 세포가 있고 상부는 엽액마다 가지가 갈라져 나온다.
뿌리가 여러 갈래로 갈라지며 쓴맛이 강하다.
꽃은 9-10월에 피고 자주색으로서 5수이며 원줄기 윗부분에 달려 전체가 원추형으로 되고 위에서부터 꽃이 핀다. 꽃잎은 길이 1-1.5cm로서 짙은 색의 맥이 있으며 밑부분에 털로 덮여 있는 2개의 선체가 있고 5개로 깊게 갈라져 있으며 열편은 약간 넓은 긴 타원형이다 꽃받침잎은 녹색으로 넓은 선형 또는 선상 피침형인데 꽃잎 길이의 반 정도이거나 거의 같다. 수술은 5개로 화관보다 짧으며 꽃밥은 흑자색이고, 암술대는 짧으며 2개로 갈라진다. 자방은 좁고 길이가 비슷하고, 화주는 짧다.
열매는 삭과로 넓은 피침형이며, 화관과 길이가 비슷하고, 종자는 둥글며 밋밋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