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7월야생화

실고사리(해금사)

아지빠 2012. 7. 25. 07:12

 

 

 

 

실고사리 2012-7-25

양치식물,고사리목.실고사리과.실고사리속.실고사리

 잎은 엽병이 마치 원줄기처럼 길게 자라 다른 물체를 감아 오르면서 길이 2m내외로 자라며 잎처럼 보이는 우편이 호생한다. 우편은 처음 한 쌍의 소우편이 갈라지면 생장이 중지되고 끝에 눈이 생기므로 차상(叉狀)으로 갈라지는 것같이 보인다. 소우편은 3출엽이며 2~3회 우상으로 갈라지고 열편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다. 특히, 정열편은 길게 자라며 뒷면 가장자리에 포자낭군이 달리고 포자낭군이 많이 달리는 열편은 특히 잘게 갈라지기도 한다. 포막의 가장자리는 불규칙한 톱니처럼 된다.

수미터에 달하고 계속해서 3회 우상으로 복생하며 혁질이다.

근경은 지하에서 옆으로 뻗으며 광택이 나고, 지름은 2~3mm로 엽병 밑부분과 더불어 흑색 털이 있다.

포자낭군은 열편 가장자리에 달린다

 포자 해금사는 이뇨, 청열 작용이 있으며 하강하는 성질이 있어, 소장과 방광의 습열을 청열하여 리뇨시킨다. 림병을 치료하는 중요한 약.

 특히 열림에 의한 경중통의 치료에 유효하다. 단, 신음이 부족한 경우 신중히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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