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7월야생화

무궁화

아지빠 2012. 7. 8. 08:14

 

 

 

 

무궁화 2012-7-9

쌍떡잎식물.아욱목. 아욱과,부용속,무궁화

꽃색에 따라 흰무궁화, 단심무궁화 등이 있고 꽃잎의 수에 따라 여러 품종으로 나뉜다.

우리나라 국화이다. 아침이슬을 머금고 청초하게 피는 5개의 붉고 하얀 꽃잎과 자방으로부터 흘러나오는 정열적인 붉은색은 세계속으로 발전하는 우리 민족의 기상을 상징한다고 할 수 있다.

잎은 호생, 난형, 마름모꼴 난형, 길이 4-10cm, 폭 2.5-5cm, 위쪽이 3갈래. 가장자리에 거친 톱니가 있으며, 표면에 털이 없고, 짙은 녹색, 밑부분에 커다란 3개의 맥, 뒷면 맥 위에 털이 있고, 연두빛.

낙엽관목으로 가지는 회백색, 키 3-4cm.

꽃은 흰색,분홍색, 안쪽에는 진한 붉은 자주색의 무늬가 있고, 꽃자루는 짧으며, 잎겨드랑이에 1송이씩 붙음, 꽃받침은 5갈래이고, 꽃받침 밑에 선형의 부꽃받침이 5-7개, 꽃잎은 난형으로 5장,밑동에서 서로 붙고, 수술은 단체 웅예. 암술은 1개, 암술머리는 5갈래.

열매는 삭과로 타원형, 5갈래.

애국가를 작사한 좌옹 윤치호(尹致昊)는 정치가.사회 운동가.기독교 선교사로 활동하였다

애국가 가사의 하느님이 보호하사의 구절에 종교의 깊은 뜻이 묻어있다

그가 105인사건의 주모자로 6년의 옥고를 치르고 친일파로 변절한다.

그가 남긴 애국가 가사가 빛이 바랜 것도 친일파에 대한 국민의 곱지 않은 눈길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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