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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최악의 10대독재자

아지빠 2009. 3. 22. 21:15

 

 

세계 최악의 10대 독재자'


국경없는 기자회 등의 자료와 정보를 토대로 인권학대, 지도자의 통치에 따른 주민들의 고통 수준, 그들이 휘두르는 절대권력의 정도 등을 분석해 매년 10대 독재자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2009년올해는

1위) 짐바브웨의 로버트 무가베(85) 대통령이 1위에 올라 세계 최악의 독재자로 선정됐다

2위)지난해에 이어 오마르 알 바시르(65) 수단 대통령이 꼽혔다. 바시르는 다르푸르 대학살을 주도한 장본인으로 최근 국제형사재판소(ICC)로부터 체포 영장이 발부됐다

3위)지난해 1위에서 3위로 내려선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북한체제는 전세계에서 가장 억압적인 체제 가운데 하나라고 퍼레이드는 지적했다

4위) 미얀마의 군정 최고지도자인 탄 슈웨(76)가 꼽혔다

5위)사우디아라비아의 압둘라(85) 국왕이 지난해 4위에서 올해는 5위에 선정됐다. 사우디에서는 여성이 남성 보호자의 허락 없이는 취업이나 여행, 학업, 결혼을 할 수 없고 신분증조차 발급받을 수 없으며 형법 자체가 존재하지 않는다

6위)후진타오(66) 중국 국가 주석은 작년 5위에서 올해는 6위로 내려섰다

7위) 세이드 알리 하메네이(69) 이란 최고 지도자가 지난해와 같은 순위를 유지했다

8위)에리트리아의 이사야스 아페워키(63) 대통령이 지난해 10위에서 올해는 8위에 올랐다.

9위) 구르반굴리 베르디무하메도프(51) 투르크메니스탄 대통령

10위) 무아마르 카다피(66) 리비아 국가원수도 지난해 11위에서 올해는 10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