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떡잎식물. 분질배유목. 닭의장풀과.사마귀풀속의 한해살이풀.
습지를 좋아한다
꽃은 8∼9월에 연한 붉은빛을 띤 자주색으로 피고 잎겨드랑이에 1개씩 달린다. 꽃자루는 길이 1.5∼3cm이고 포는 줄 모양이다. 꽃받침조각은 줄 모양 바소꼴, 꽃잎은 둥근 달걀 모양이며 각각 3개씩이다. 수술은 3개이고 수술대에 털이 나며 헛수술이 3개 있다. 씨방은 밑에 흰 털이 난다. 열매는 타원 모양의 삭과(殼果)로서 길이 약 1cm이고 9∼10월에 익는다.
2008년 9월12일 처음으로 이기대지역에서 발견하였다 한해살이풀이라 다음해에 관찰할 수 있을지 기대된다
여러종이 떳다식물로 자취를 감추기때문에 환경 적응에 어려움이 있다고 추정한다.
여름에서 가을까지 포기 전체를 채취하여 햇빛에 말린 것을 수죽채라 하는데, 해열·이뇨·양혈(凉血:피를 맑게 함)·소종(消腫)의 효능이 있어 해수·간염·고혈압·인후염·악성종양 등에 달이거나 즙을 내어 마신다. 한국, 일본, 중국, 북아메리카 동쪽에 분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