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8월야생화

으아리

아지빠 2007. 8. 1. 07:04

 

 

 

 

 

1)쌍떡잎식물.미나리아재비목.미나리아재비과(덩굴성여러해살이풀)으아리속

고추나물·선인초()·마음가리나물이라고도 한다. 산기슭에서 자란다. 길이 약 2m이다. 덩굴이 잎자루로 감아 올라간다. 잎은 마주 달리고 5∼7개의 작은잎이 있는 깃꼴겹잎이다. 작은잎은 잎자루가 있고 달걀 모양이며 가장자리가 밋밋하고 양면에 털이 없다. 잎자루는 덩굴손처럼 구부러진다.

꽃은 6∼8월에 흰색으로 피고 줄기 끝이나 잎겨드랑이에 취산꽃차례로 달린다. 꽃받침조각은 4∼5개이고 길이 1.2∼2cm로서 꽃잎처럼 생기며, 달걀을 거꾸로 세워놓은 모양의 긴 타원형이다. 수술과 암술은 여러 개이다. 열매는 수과()로서 달걀 모양이고, 9월에 익으며 털이 난 암술대가 꼬리처럼 달린다.

어린 잎은 식용하고 뿌리는 이뇨·진통·통풍·류머티즘·신경통에 사용한다. 한국·중국·우수리강·헤이룽강에 분포한다.

비슷한 종 가운데 긴잎으아리(for. lancifolia)는 잎이 바소꼴이고 꽃이 약간 크며 꽃받침 길이가 12∼16mm이다. 큰위령선(var. koreana)은 으아리보다 키가 크고 취산상 원추꽃차례이며 잎맥이 튀어나와 있고 잎축이 약간 연하며 한방에서 뿌리를 통풍에 쓴다

 

 

2)

이명/지방명/한약명:
긴잎으아리, 들으아리, 북참으아리, 위령선, 응아리, 좀으아리, 큰위령선, 큰으아리, 저슬사리

유사종:
국화으아리(C. terniflora var. denticulata T. Lee)
긴잎으아리(C. mandshurica for. lancifolia Nak.)
외대으아리(C. brachyura Max.)
참으아리(C. terniflora DC.)
큰꽃으아리(C. patens Morr. et Decne.)


잎은 대생하고 5-7개의 소엽으로 구성된 우상복엽이다. 소엽난형 첨두이며 원저 또는 넓은 예저로서 양면에 털이 없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다. 긴 엽병은 구부러져서 흔히 덩굴손과 같은 역할을 한다.

길이가 2m에 달하며 대부분이 겨울에 고사하지만 지제부의 줄기가 살아 남으므로 목본으로 취급한다. 줄기는 곧게 서거나 비스듬히 자라며 다른 물건에 감기는 엽병엽축으로 높이 자라 오른다.

짧고 굵은 근경에서 흑갈색의 가늘고 긴 뿌리들이 뭉쳐 난다.

꽃은 6-8월에 피며 정생 또는 액생하고 취산화서에 달리며 지름은 3cm이고 향기가 있다. 꽃받침잎은 4-5개이고 길이 1.2-2cm로서 도란상 긴 타원형이며 백색이고 털이 없다. 암술과 수술은 다수이다.

수과난형으로서 백색 털이 있는 길이 2cm정도의 꼬리같은 암술대가 달려 있으며 열매는 9월에 익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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