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화과 외래종
1950 년대에 일본에도 귀화되었으며 국내에서는 1991 년 全義植 씨에 의하여 남해도, 제주도, 부산에서 채집되어 보고한 바 있다. |
잎은 어긋나기 잎차례이며 잎자루가 있다. 아래쪽의 잎은 불규칙하게 우상으로 분열하며, 난형 또는 장타원형으로 양끝이 예두이고, 가장자리는 크기가 다른 거치가 있으며 양면이 성기게 털이 있다. 위쪽의 잎은 좁은 장타원형이며 양 끝이 길게 뾰족하며, 성기게 톱니가 있다. |
줄기는 곧추 서며, 가지를 치고 높이 30-70㎝, 연약하고 성기게 털이 있다 |
꽃은 7-9월에 피며, 두화는 모두 아래를 향하여 매달리며 총상화서를 이룬다. 총포는 원통형이며, 길이 9-10㎜, 기부 근처가 뚜렷하게 부풀었고, 외총포편은 선형이고 길이 1.5-2㎜이다. 내총포편은 선형이며 길이 8-9㎜, 크기가 같고, 1열로 배열되며 등쪽에 성긴 거친 털이 있다. 설상화는 없고 통상화는 긴 관상으로 통부는 백색이며, 판연은 적색으로 5열되며 관모는 백색, 통부보다 짧다. 암술머리는 2개로 갈라지고 끈모양이며 끝이 가늘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