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4월야생화

옥녀꽃대

아지빠 2007. 4. 8. 08:01

 

 

 

 

 

 

 

 

 

 

 

 

옥녀꽃대

여러해살이 풀이며 높이는 15~40cm 정도이다. 전체에 털이 없고, 줄기는 곧추서며, 가지가 갈라지지 않는다. 잎은 줄기 끝에 4장이 모여 나며 넓은 타원형으로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고 끝이 뾰족하다. 꽃은 흰색으로 향기가 있고 수술은 3개이며 가늘다.

양쪽 수술대에는 1실로 된 꽃 밥이 있고 가운데 수술대에 2실로 된 꽃 밥이 있다.

씨방은 난형이며 암술대는 없다. 열매는 삭과이며 둥글고 노란색이 도는 녹색으로 익는다. 홀아비꽃대에 비해 남부 지방에 자라며 가운데 수술에 2실로 된 꽃 밥이 있는 것이 다르다.


홀아비꽃대보다 꽃잎이 가늘고 길다.

알싸하고 은은하면서도 진한 향이 난다. 후각이 예민하신 분은 근처 5m 부근에만 가도 쉽게 맡을 수 있을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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