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개비
요약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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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길이 10∼15mm이다. 굴등이라고도 한다. 모두 바다산이며 난생이다. 바닷가 암초나 말뚝, 배 밑 등에 붙어서 고착생활을 한다. 몸은 山자모양이며 딱딱한 석회질 껍데기로 덮여 있다. 몸은 외투강 안에 거꾸로 서 있는 꼴인데, 머리와 6쌍의 만각이 달린 가슴으로 구성된다. 배는 없다. 머리에는 눈도 없고 촉각도 없다. 위쪽의 아가리에서 6쌍의 만각을 움직이면서 물 속의 플랑크톤을 잡아먹는다. 자웅동체이지만 다른 개체와도 교미한다. 유생은 3쌍의 부속지를 가진 갑각류 특유의 노플리우스(nauplius) 유생이며 큰 삼각형 갑각이 있다. 보통 6회의 탈피를 거쳐 2개의 껍데기를 가진 시프리스 유생이 된 뒤 바위에 정착하여 산다. 종에 따라 조간대 만조선에서 간조선에 이르는 기수 지역에 띠모양으로 분포한다. 먼바다에 면한 암초의 만조선 부근에는 소형 조무래기따개비(Chthamalus challengeri )와 대형 검은큰따개비(Tetraclita squamosa Japonica)가 살고, 간조선 부근에는 대형 청홍따개비(Balanus tintinnabulum volcano )가 산다, 또 내만의 조간대와 하구 부근에서는 껍데기에 흰 세로줄이 있는 흰줄따개비(B. amphitrite albicostatus )가 발견된다. |
대수리(맵다리고둥)
신복족목 뿔소라과의 연체동물이다. 매우 흔하게 발견되며, 먹을 수는 있으나 맛이 좋지 않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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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충남에서는 대속, 송장고동, 전남에서는 맵다리, 경남에서는 맵사리, 거제에서는 박고동, 강원도에서는 맴골뱅이, 전남에서는 쓴고동, 깨소라라고 불린다. 많이 먹으면 복통이 난다고 하여 경남에서는 ‘배아픈고동’이라고 하며, 제주도에서는 맵다는 뜻의 ‘매웅이’라고 불린다. 껍데기높이 약 33mm, 지름 약 21mm이다. 껍데기는 방추형이고, 나선모양으로 6층으로 감겨져 있으나 층 사이의 경계가 불분명해 각 층이 연속된 것처럼 보인다. 각 층에는 둥글게 맺힌 마디들이 가로로 줄지어 있는데, 가장 큰 층에는 네 줄로 줄지어 있다. 껍데기표면은 흑갈색이고 안쪽 면은 검은 보라색을 띤다. 껍데기 주둥이는 넓고 주둥이의 바깥 입술은 얇으며 안쪽 입술은 검은색 바탕에 황백색의 이빨 모양 톱니가 있다. 껍데기 주둥이의 앞끝으로 튀어나와 관 모양을 이루고 있는 부분은 짧고 곧게 열려 있다. 생김새가 두드럭고둥과 비슷하나 크기가 작으며, 둥글게 맺힌 마디들은 크게 돌출하지 않고 흑색을 띤다. 만조 때는 바닷물에 잠겼다가 간조 때는 공기 중에 드러나는 조간대에서 수심 20m 사이의 바위 틈에 몰려 서식한다. 굴, 조개 등의 껍데기에 구멍을 뚫고 잡아먹는다. 암, 수의 구분이 뚜렷하며, 수컷은 더듬이 옆에 있는 길이 1cm 정도의 생식기를 이용하여 암컷과 교미를 한다. 산란기가 되면 페로몬의 일종을 분비하여 암,수가 떼를 이루어 짝짓기를 한다. 매우 흔하게 볼 수 있으며, 먹을 수는 있으나 쓴맛이 나 맛이 좋지 않다. |
극피동물 공치목 둥근성게과의 성게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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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통 지름 2∼5.5cm, 높이 1∼3cm이다. 생김새가 둥글고 말똥 비슷하게 생겼다. 껍질에는 짧고 가는 가시가 나 있고다. 가장 큰 가시는 푸른색이고 끝이 희거나 붉은색을 띤다. 입은 아랫면 가운데에 있으며 입 부위는 그리 깊지 않다. 관족이 달린 보대(步帶)는 연한 푸른색이고 간보대는 짙은 녹색이다. 보대판은 23∼50개, 간보대판은 19∼33개이다. 알을 낳는 시기는 3∼4월이고 생식선은 오렌지색이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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