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11월야생화

목서

아지빠 2006. 11. 18. 16:44

 

 

 

 

 

 

 

 

이명/지방명/한약명:
은목서


금목서(var. aurantiacus Makino) 은목서 박달목서


잎은 대생하며 길이 7~12cm, 폭 2.5~4cm인 긴 타원형 또는 넓은 피침형이고 예첨두 예저이며 가장자리에 잔톱니가 있거나 거의 밋밋하고 표면은 짙은 녹색으로 중륵이 오목하게 들어가며 털이 없고, 뒷면은 연녹색이며 측맥이 솟아 나와 있다. 엽병은 길이 7-15mm이다.

가지에 털이 없고 연한 회갈색이다.

꽃은 이가화로 지름 5㎜정도이며 황백색인데 엽액에 뭉쳐 달리고 길이 7-10mm의 소화경이 있으며 9월에 개화한다. 꽃은 작아서 그리 아름답다고는 할 수 없으나 향기만은 비길 데 없이 향기로워서 멀리서도 알아차릴 만큼 짙다. 꽃받침은 녹색이며 4개로 갈라지고 화관도 4개로 깊게 갈라지며 열편은 타원형 원두이고 2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다.

열매는 타원형핵과로 다음해 10월에 암자색으로 결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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