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생화/9월야생화

뚝갈

아지빠 2007. 9. 24. 07:33

 

 

 

 

 

 

 

1)쌍떡잎식물.꼭두서니목,마타리과(여러해살이풀)마타리속

뚜깔이라고도 한다. 산과 들의 볕이 잘 드는 풀밭에서 자란다. 줄기는 곧게 서고 높이가 1.5m이며 전체에 흰색의 짧은 털이 빽빽이 나고 밑 부분에서 가는 기는가지가 나와 땅속 또는 땅 위로 벋으며 번식한다.

잎은 마주나고 길이 3∼15cm의 달걀 모양 또는 타원 모양이며 깃꼴로 깊게 갈라지고, 갈라진 조각의 끝은 뾰족하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잎 표면은 짙은 녹색이고 뒷면은 흰빛이 돈다. 잎자루는 있으나 줄기 윗부분의 잎에는 없다.
 
꽃은 7∼8월에 흰색으로 피고 가지와 줄기 끝에 산방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화관은 지름이 4mm이고 끝이 5개로 갈라지며 통부가 짧다. 4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이 있고, 씨방은 하위()이고 3실이며 그 중 1실만이 열매를 맺는다.  

열매는 건과이고 달걀을 거꾸로 세운 모양이며 길이가 2∼3mm이고 둘레에 날개가 있다. 날개는 둥근 심장 모양이고 길이와 폭이 각각 5∼6mm이다. 어린순을 나물로 한다. 한방에서는 뿌리를 패장()이라는 약재로 쓰는데, 열로 인한 종기와 맹장염의 소염·배농 작용을 하고 어혈로 인한 동통에 효과가 있다.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2)

이명/지방명/한약명:
뚝갈나물, 뚝갈, 뚝갈이, 뚜깔, 뚝깔, 흰미역취

유사종:
마타리(P. scabiosaefolia Fisch)
금마타리(P. saniculaefolia Hemsl.)


전체에 짧은 털이 밀생, 잎 양면에 흰 털이 있다.


잎은 대생하고 단순하거나 우상으로 갈라지며 길이 3~15cm로서 양면에 백색털이 드물게 있고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뒷면은 흰빛이 돌고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밑부분의 것은 엽병이 있으나 위로 가면서 없어진다. 잎은 상부의 것이 가장 크고, 폭이 넓은 난상 타원형이다.

높이가 1m에 달하고 백색털이 많으며 밑에서 뻗는 가지가 지하 또는 지상으로 자라면서 번식하고 줄기는 곧게 선다.

꽃은 7-8월에 피고 백색이며 가지 끝과 원줄기 끝에 산방상으로 달리고 화서분지에는 원줄기의 하반부와 더불어 퍼진 또는 밑을 향한 백색 털이 있다. 화관은 지름 4mm로서 끝이 5개로 갈라지며 통부가 짧다. 4개의 수술과 1개의 암술은 길게 꽃 밖으로 곧게 뻗고 자방은 하위이며 3실로서 그 중 1실만이 열매를 맺는다.

열매는 길이 2~3mm인 도란형수과로서 뒷면이 둥글고, 포가 발달한 길이 5~6mm의 둥근 날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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